공개재판

반복되는 패턴

남친 돈벌이가 잘되지않아서 이것저것 부업하느라 나에게 대충대답한 서운함 이야기를 끝까지 풀지 못한 채 남친이 피곤하다는 식으로 대화를 중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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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친 돈벌이가 잘되지않아서 이것저것 부업하느라 나에게 대충대답한 서운함 이야기를 끝까지 풀지 못한 채 남친이 피곤하다는 식으로 대화를 중단했고 그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 예전에도 비슷하게 갈등이 생기면 대화를 그만두고 다시 이어지지 않는 일이 있었다.

오늘은 남친이 “친구들이 낚시 가자네”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나는 낚시를 못 가게 하려는 게 아니라, 누구와 언제 가는지 정도는 연인끼리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상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친은 처음엔 “간다는 건데, 허락받아야 되나”라고 했다가 이후에는 “통보가 아니라 가고 싶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말의 의미를 두고 다투게 됐다.

나는 남친도 내가 갑자기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 누구와 가는지 등을 확인할 거면서, 왜 나는 하나하나 물어봐야 알려주는지 서운하다고 설명했다.

대화가 길어지자 남친은 또 “그만하자, 피곤하다”고 했고, 나는 어제와 예전처럼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끝내는 방식이 힘들다며, 지금 대화하기 어렵다면 나중에라도 다시 이야기해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남친이 “만나는 거 생각 좀 해보자”고 했고, 나도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내 진술

난 걔가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원하는행동 해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100번만나면 95번 내가 계산했다.
돈도 300만원 꿔줬다. 이렇게까지하는게힘들어 나도 요즘 헤어짐을 고민중이었는데 우리관계 생각해보자는말이 저기에서 나올줄이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연인 사이의 소통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발생하였으나, 상대방이 대화를 회피하며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관계에 대한 고민까지 이르게 된 사안이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의 잦은 부업으로 인한 피로와 소통 부재에 서운함을 느끼고, 경제적 지원까지 했으나 관계가 진전되지 않자 헤어짐을 고민 중이었노라. 상대방은 신청인의 소통 방식에 대한 불만을 '허락'으로 받아들이며 대화를 중단하였고, 관계에 대한 고민까지 언급하였느니라.

고려사항

신청인은 관계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깊은 서운함을 느끼고 있으며, 상대방은 피로감을 이유로 대화를 중단하는 패턴을 반복해왔음을 참작하였노라. 신청인의 경제적 지원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관계가 진전되지 못한 점은 안타까우나, 상대방의 대화 회피는 관계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 사료되노라.

판단

봉식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신청인은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상대방은 피로를 이유로 반복적으로 대화를 중단하고 관계에 대한 고민까지 언급하며 신청인의 서운함을 가중시켰느니라. 이러한 소통 방식은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 뿐,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하겠노라.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소중히 여긴다면, 이제부터라도 피로하다는 핑계 뒤에 숨지 말고 진솔한 대화에 임하여 신청인의 서운함을 풀어주도록 하라 찍! 뿅망치 쾅쾅! 오늘부터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낚시 관련 이야기가 아닌, '오늘 나의 기분은 어때?'라고 진솔하게 물어보고 답하기
  2. 서로의 말 뜻을 오해하지 않도록, '내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인데, 너는 어떻게 들렸어?'라고 묻고 답하며 대화하기
  3. 서운했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우리 앞으로는 ~하자!'라고 웃으며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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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54362호 2026년 08월 07일

옆에 있는것에 감사함과 소중함 동반자와 함께한다는것에 대한 기초도 없는게 느껴짐. 심지어 대화를 시도해서 서운한지점까지 해결에 관한 완벽한 힌트까지 줬음에도 고칠생각이 없다는건 논할가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