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저의 감정적인 부분 한 부분에 서운해하면 그것만 얘기해야하는데 옛날 일까지 끌고 오는게 결혼을 생각했을 때 고민이 된다고 얘기를 한 상태에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좋아서 맘 돌리려고 애썼고요 그 과정이 힘들고 결국에는 터져서 최근까지도 과거의 일을 꺼내면서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번 얘기했는데 이번에도 또 그러해서 다시 멀어진 상태이고요 이번에는 서로 과거 ,가정환경에 대해서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가정환경이 칭찬에 인색하고 비난 비판을 주로 들어서 인정욕구가 있다를 말했고 남친은 제 얘기를 들으면서 본인은 이제 안정형이 되었고 과거를 현재까지 끌고 오면 안된다 나이가 있으니 누구에게 칭찬을 원하기 보다는 자립심이있어야한다 얘기를 해서 나는 그냥 그런 환경이었다 현재는 가족들이랑 사이좋다 그런 환경이어서 그런 결핍이 좀 있다를 말한거다 이러면서 내내 제 얘기에 변명을 해야했습니다 얘기하는 내내 저를 이해해준다기보다는 좀 말한 제 자신이 창피해지더라구요 이건 제 자신이 변하는게 맞는걸까요? 결혼을 봐라봤을 때 평생 이 사람한테는 이해받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는 걸까요?
내 진술
말로 표현이 정말 없습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제가 먼저해야 하는편이고요 그마저도 200일 최근에 들었습니다 갈등상황이 올 때마다 한발자국씩 또 멀어지다 가까워지고 반복입니다 주1회씩보는데 그 마저도 가족일정 친구여행일정 생기면 저한테 통보합니다
그래도 그런날은 그 다음주에 평일에 시간내서 저 보러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과거 들추기 행동이 미래 결혼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한다고 주장하나, 상대방은 과거를 현재로 끌고 오지 않고 자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청인의 가정환경과 결핍을 지적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서운한 점을 얘기할 때 과거 일을 끌고 와 반복하며, 말로 표현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신청인의 가정환경과 인정 욕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 일이 반복되는 것에 지쳐 관계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으며, 자신의 가정환경으로 인한 결핍을 설명하려 했으나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꼈다. 상대방은 과거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립심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한다. 과거 일을 반복하여 상대방을 지치게 만든 신청인의 행동과, 신청인의 가정환경에서 비롯된 결핍을 이해하기보다 지적하며 변명하게 만든 상대방의 소통 방식 모두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인다.
주문
본 사건은 신청인의 과거 문제 반복과 상대방의 이해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청인과 상대방은 각자의 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양측 모두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명한다.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자친구가 과거 일을 꺼낼 때 '그때 일은 이미 지난 일인데, 지금 이 문제에 집중하자'고 차분하게 말해보기
- 서로에게 '내가 당신의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가장 서운했는지, 그리고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상대방의 말을 다시 요약해서 말해주기
- 남자친구에게 '내 가정환경 때문에 이런 결핍이 생겼던 것 같아. 그래도 지금은 당신 덕분에 많이 괜찮아졌어. 사랑해' 라고 쑥스럽지만 진심 담아 말해주기

나이는 전 29살 남친은 34살입니다
인정욕구가 있을 수 있는데
인정욕구가 높으면 힘들어요.
제 남친이 인정욕구가 진짜 심하게 높은편이였고 아무리 칭찬해줘도 만족을 못하고 의심하기까지 합니다.
님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결핍은 서로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게 좋고 만약 상대방이 채워주지 못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이 필요해요.
내 온전한 결핍을 상대를 통해 100프로 다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일단 글만봤을때 결핍이 심하진 않으실거 같은데..남친이 조금 야박하단 생각이들어요. 안정형이랑 이건 상관없다고 생각이드네요
네 맞습니다..전 사실 누구보다 혼자 잘 이겨내는 타입이라 이 조금 있는 인정욕구도 언젠가는 이겨낸다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누가 제 단점을 이야기할때 고치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요 ..그런건 봐주지 않는 것 같아서 제가 많이 잘못된건가 싶어요 이런 얘기 할 때 조차 본인은 잘하고있다는 본인 칭찬만 하더라고요
사연없는 가정 없어요.
남친분 과거의 상처로 인해 현재의 결핍을 이해 못한다는식의 언행이 과연 정말 안정형일까요?
여친분을 이해하거나 무언가 노력하는 게 아니라 가스라이팅 같은데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본인은 안정형이라하는데 표현도 말로 못하고 누군가 먼저 제시를 해줘야만 그때서야 말하는게 안정형인가 싶습니다 그냥 제가 듣기에는 감정싸움없이 편하게 연애하고싶다로 들리는데 제가 느낀게 맞는걸까요
감정싸움까진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님 남친이 성숙한 사람 코스프레 하는 건 확실해요. 이와중에 가르치려고 드는 게 눈에 보여요ㅜ
제가 느끼는게 맞았네요 가르치려 들길래 저도 다 아는 말이고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데 왜 저렇게 누구나 아는 얘기를 할까 싶었습니다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네요
잔인한 말이지만 내가 잘못한 걸까?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관계는 급속도로 엇나가기 시작합니다 사랑을 하다 보면 사랑이란 이유로 화살을 나에게로 돌리는 일이 많으니까요 과거의 이야기를 계속 끌고 오면 상대는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사실이죠 그러나 그 당시에 해결이 안 되었고 속상함이 풀리지 않았기에 반복하여 과거가 나온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상대가 조금 더 공감을 해주고 속상함을 알아줬더라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용기를 내서 진지한 대화를 하며 어려운 이야기를 꺼냈는데 변명만 더 하게 만든다 이미 답을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이 크시기에 놓지 못하시는 거겠죠 모든 사람들은 결핍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물론 그 결핍을 채워나가는 것도 인생의 과제이고 그걸 너무 상대에게 의지해서도 안 되죠 하지만 이미 본인은 다 알고 있고 노력하고 있음에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랑은 표현과 행동을 대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하는데 이건 조금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상대방은 공감 대신 자꾸만 조언을 하려고 들고요 저는 사랑에도 어느 정도의 공감 후 조언이 필요한 거라 생각해서 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정형이 되었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중에 제대로 된 안정형은 없는 것 같아요 요새 미디어에서 안정형 안정형하니까 그렇지 이런 말을 하는 사람 치고 안정형인 사람 없습니다 결핍을 극복하고 스스로 이겨냈다 하더라도 안정형은 절대 이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진짜 안정형이었다면 과거 들었을 때 변명하게 하지 않죠
제가 생각해도 그런식으로 말이 와갔다면 제가 찝찝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대화하는내내 제 자신이 창피해지고 이 사람은 날 보듬어 주는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본인 입으로 안정형이라하는데 그것도 전 잘 모르겠고요 안정형이 갈등 상황일때마다 하던 행동을 안하나요..? 스킨십이 줄어들고 꾸미고와도 예쁘다는 칭찬의 말도 또 갑자기 사라집니다
제 약점이 되는 과거 얘기까지 해야되는 상황이 사실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안정형이라 직접 자기 입으로 내뱉는 사람 중 제대로 된 안정형은 없다 생각합니다 이 마저도 사실은 웃기게도 나는 결핍을 다 극복했고 온전한 사람이라고 믿고 싶은 결핍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안정형은 묵묵히 들어주고 어느 정도 공감 후에 조언을 하죠 대놓고 무례한 조언을 한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뭐 너무 안정형을 신격화하는 거라고 할지라도 제가 봤던 안정형들은 늘 균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온갖 투정을 다 부리는 건 조금 미안한 일이긴 하죠 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방은 안정형이 전혀 아닙니다 사랑의 기본은 표현이며 행동입니다 표현 없는 사랑이 과연 사랑인가요? 더군다나 연상인데 이건 다 알면서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어떻게 보면 회피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마음이 혼란을 겪고 있을 수도 있죠 과거까지 용기를 내 말했는데 어느 사람이 이렇게 행동하나요 답은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잘못한 걸까?라는 생각이 이후에도 계속 든다면 놓아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상대가 아닌 스스로를 먼저 챙겨주세요 쉽지 않은 것을 알지만 천천히라도 하셔야 합니다 더 큰 상처 받고 난 뒤에는 너무 아프기에
오히려 결혼 전에 알게 되었으니 다행 아닐까요 이기적인 말이지만 무난하게 결혼을 하셨다면 결혼하고 나서는 얼마나 더 힘들지 얼마나 더 괴로울지 상상이 가시지 않나요 사랑은 언제 어떤 이유로 끊어질지 흔들릴지 모릅니다 그래서 더 슬프면서 예쁜 거죠 마음을 다 쏟으셨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사랑은 결국 시간과 상관없이 서로 맞아야 합니다 한 쪽만 노력하다 보면 결국 한 쪽만 망가지겠죠 놓친 상대가 손해지 본인은 전혀 손해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인정욕구가 있다고 말을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가정 얘기를 하면서 극복했다 이런 얘기만하고 제가 주위에서 칭찬보다 저를 향해 비난비판을 많이 했다 말했는데도 좀 생각하더니 자기는 주위에서 본인 칭찬을 해도 내 자신이 부족하다 생각한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더 많다라는 생각을 나는 한다 이러더군요 뭔가 핀트가 조금씩 어긋나는 느낌이어서 내가 말을 잘 못하나 여기서 이 얘기가 나오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제 남친은 회피형에 가깝다고 생각이드는데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경험이 더 부족하겠지 내가 알려줘야한다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된게 아니었군요
세상을 살다 보면 답이 나오죠 나이가 많다고 배울 게 많은 게 전혀 아닙니다 생각보다 나이만 먹고 정신은 여전히 굶주린 사람들이 많죠 인터넷 세상만 봐도 그렇습니다 스스로 낮추지 마세요 회피형과 같이 있으면 스스로는 불안형이 되며 욕구는 더 강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파국이겠죠 곁에서 멀어지셔야 합니다 이제는 본인도 인지하셨으니 멀어지셔야 합니다 붙잡더라도 결국에는 똑같은 엔딩이라는 거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혼까지 가시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실지도 알고 계실 테죠 어른들이 말하죠 도장 찍기 전에 끝내는 것도 천운이라고 도장을 찍은 후에는 수많은 과정을 거쳐야 끝을 맺을 수 있습니다 부디 스스로를 망치는 사람과는 더 이어가지 않았으면 해요 이게 맞나? 내가 잘못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 거 스스로 잘못을 옮기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시길 바라요 물론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언정 지금 제가 봤던 것으로는 안정형은 무슨 회피형과 견디시고 계신데 절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힘든 과거를 말했는데 되려 가르치려는 사람과 미래를 그리는 건 절대 말리고 싶어요 잘 생각하시길 바라요 본인 탓이 아닙니다 꼭 명심하세요 글쓴이분 탓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위안이 됩니다
사실 저도 내심 알고 있던 것 같습니다
제 과거 얘기 상처를 꺼내는 순간부터 이 관계는 내 자신을 해명해야하는 관계라는 걸 무의식적으로 느껴서 그 자리가 내내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차분히 생각정리하고 멀어지려고 해봐야겠네요 점점 정말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만듭니다
부디 잡아도 잡히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잠깐 반짝 위기를 느끼면 바뀌지 곧바로 돌아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자신을 바꿀 생각조차 없고요 흔히 말하는 자기 입맛대로 사람을 바꾸려는 사람과 연을 맺지 말라는 거죠 그 끝은 파국이니까요 결핍은 스스로에 대한 애정과 적당한 상대의 애정이 맞부딪혀야 결핍이라는 단어가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다 생각해요 물론 스스로 인지하고 조절하는 게 어렵겠죠 하지만 글쓴이분은 이미 반은 해냈습니다 나머지는 반은 금방 해내실 것 같고요 스스로를 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결혼 전에 이런 생각이 든 건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조상이 도운 거라는 말이 있죠 진짭니다 결혼하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정말 파국의 끝판왕이 등장했을 겁니다
어떤 말보다 너무 와닿았습니다 저한테는 이런 말들이 필요했나봅니다 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단칼에 끊어낼 수 있을 정도로요
이미 반은 성공하셨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무슨 일 생기시면 또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부디 행복하시기를 제 댓글이 도움이 되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