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연인과 싸우는 도중에 “진짜 왜이러는거야..” 하고 한숨 쉬면 어떨 거 같나요?

남자친구랑 약간의 다툼 후에 다시 전화를 하였는데, 남자친구 말투도 차갑고 전과 텐션이 너무 달라서 아직 화나있냐, 기분 안 좋냐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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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랑 약간의 다툼 후에 다시 전화를 하였는데,
남자친구 말투도 차갑고 전과 텐션이 너무 달라서
아직 화나있냐, 기분 안 좋냐 물어봤는데
계속 자기 화난 거 아니래서

넘어가려 해도 화나고 기분 안 좋은게 티가 나니까
화난 거 맞지 않냐 이 주제로 얘기하다
남자친구가 “진짜 왜이러는 거야..” 하더니
한숨 쉬더라구요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저 말과 한숨에서 약간 많이 속이 상하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다른 분들도
애인과 싸우다가 저런 말을 들으면 상처가 되는지 궁금해요

내 진술

그냥 “나 지금 조금 힘들어서 그런거 같아. 다음에 얘기하자.” 와 같이 그냥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화난 거 다 보이는데 자꾸 아니라고만 하니 답답하고
남자친구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화해 무드인데 남자친구가 "진짜 왜이러는거야.." 라며 한숨 쉬는 바람에 신청인이 속상해버렸어. 상대방은 아직 자신의 속마음을 명확히 표현하지 않고 있어.

사실관계

두 사람은 다툼 후 통화를 했으나, 상대방의 차가운 말투와 이전과 다른 텐션으로 인해 신청인이 이를 인지했어. 상대방은 화난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감정 표현이 드러나 신청인은 답답함을 느꼈고, 결국 상대방이 "진짜 왜이러는거야.."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주길 바랐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려 했던 것 같아. 서로의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판단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가 가. 힘든 상황에서도 솔직한 감정 표현을 원했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회피하거나 감정을 숨기려 했던 것 같아. 상대방의 '진짜 왜이러는거야..'라는 말과 한숨은 신청인에게 더 큰 상처로 다가왔을 수 있어. 아직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신청인의 감정적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헤아려주지 못한 점은 아쉬워.

주문

두 사람,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연습을 좀 더 해보자. 때로는 한숨보다 '지금은 조금 힘들어서 나중에 얘기하고 싶어'라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단다. 신청인의 서운함과 상대방의 감정 표현 방식, 이 모든 것을 다정하게 정리하면 분명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안에 '나 지금 조금 힘들어서 그런 거 같아.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먼저 말해보기
  2. 서로의 '왜이러는거야'와 '속상함'에 담긴 진짜 속마음, 딱 3가지씩만 차분히 이야기해보기
  3. 서로에게 '오늘 하루 제일 힘들었던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고 같이 웃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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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18996호 2026년 08월 18일

진짜왜그러는지 모르나 싶어서 너만 속상하긋지 걍 내비둬야함 아니면,,

마찌 친구 18996호 2026년 08월 18일

물론 가만히 혼자잇고싶거나 뭐 그러면 냅두는게 낫지만, 그걸 알고 너가 그랬겠느냐

마찌 친구 60838호 2026년 08월 18일

싸우고 나서 감정 풀리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봄. 제 남자친구도 비슷한 편인데 다음에 또 그러면 ‘화났어?’ ‘기분 안 좋아?’ 이런 식으로 계속 캐묻기보다는 평소처럼 일상적인 대화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풀리더라구요. 그냥 성격 차이인 것 같음,, 오히려 풀어주려고 화났냐, 기분 안 좋냐 계속 물어보면 더 빡친다고 함

마찌 친구 61183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9일

말을 하기 싫으면 티를 내지 말던가.. 아니면 지금 화가 났다 감정상태를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티는 팍팍 내야겠고 말은 하기 싫고 걍 자존심이 센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너무 막막해요 ㅠ

마찌 친구 61192호 2026년 08월 18일

동굴남친이랑 똑같네요 하

마찌 친구 61183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9일

사람 미치게 하는 거 같아요 ㅠ

마찌 친구 61287호 2026년 08월 19일

화안난상태맞음 ㅇㅇ
남자는 다툴당시 화가났다가 스스로 생각해보고 부질없는거로 결론나서 현타와서 기 ㅈㄴ게빨린 상태임. 그렇게 남자는 기승전결 돌았다쳤을때, 신청자는 그때시점에서 살고있으니 느껴지는 감정이 다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