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를 저에게 소개해준 아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몇 주 전, 남자친구가 그 여동생과 단둘이 남자친구 집에서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제가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그 여동생은 본인의 남자친구에게 미리 이야기하고 허락을 받은 뒤 술을 마셨다고 했고, 저에게는 몇 주가 지난 뒤 직접 이야기했습니다.여동생의 말로는 아무 일도 없었고, 서로의 남자친구끼리도 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고민상담을 하면서 술을 한잔한 것이며, 술을 마신 뒤에는 본인은 집으로 갔다고 했습니다.문제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이 사실을 전혀 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저는 이 일을 알게 된 후 너무 당황했고, 화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단둘이 만나는 날 이야기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정작 일주일에 한 번뿐인 데이트 날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같이 놀게 되었고, 결국 단둘이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이 문제는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내 진술
처음부터 거짓말이나 숨기는 것 없이 신뢰를 쌓고 만나자고 했는데 본인도 알겠다고 했으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니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정말 배려와 신뢰가 부족한 관계인지 고민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많이 부족하네요 아무리 소개해준사람이라고 한들 연애를 하는순간부터는 누굴 만난다 정도는 얘기를 하는게 매너인듯 합니다
그동생말로는 새벽에 만나서 아마 제가 자고있을것같아 자기가 연락보내면 메신저알람에 깰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해서 말을 못한 것 같다고 커버쳐주던데 이게 맞는걸까요..ㅎㅎ
더러움;;; 그걸 허락해주는 남친이나
그걸 기어들어가는 그 여자애나
그걸 좋다고 처마시는 니남친도
본인도 이게 정상적이지 않다는 걸 아는 거임. 그러니 말할 수가 없었겠지.
둘이 무슨 일이 있었고 없었고의 문제는 다음 얘기고. 별일 없으면 앞으로도 반복해도 된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맨날 집에서 남녀 단둘이 술마셔도 되냐. 그게 되면 여친도 남사친이랑 단둘이 집에서 술 마시는 거 허락해라 그럼ㅋㅋㅋㅋㅋ
지가 생각해도 남친여친 있는 사람끼리 집에서 단둘이 술 마시는 게 정상적이지 않다는 걸 알고 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님도 제대로 아셔야 할 건,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논점이 아닙니다.
1.사실을 숨겼고 2.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 것. 지팔지꼰 하실 거면 계속 만나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