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누가 더 이해했어야 할까요

취준생인 저는 패스트푸드점 알바를 하고 있고, 오늘 5시간 30분 정도 서서 일해서 퇴근 후 너무 지친 상태였습니다. 남친도 밤새고 대학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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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취준생인 저는 패스트푸드점 알바를 하고 있고, 오늘 5시간 30분 정도 서서 일해서 퇴근 후 너무 지친 상태였습니다. 남친도 밤새고 대학원 수업과 어학당 일을 하느라 한 끼도 못 먹어서 굉장히 배고픈 상태였는데, 서로 퇴근후 저녁을 먹는 과정에서 제가 조금 쉬었다가 밥을 하겠다고 하면서 싸우게 됐어요

남친은 하루 종일 굶은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제가 제 입장만 생각했다고 하고, 저는 저도 너무 지친 상태였는데 조금 쉬는 것조차 이해받지 못한 것 같아 억울합니다.
제가 너무한 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내 진술

집에 와서 남친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했지만 저는 알바 때문에 햄버거가 물려서 “오빠 혼자 먹어. 나는 집에 있는 간장게장 먹을게”라고 했습니다. 남친이 저랑 먹겠다고 해서 자연스레 계란요리를 해주기로 했고, 저는 좀 쉬었다가 밥하면 안 돼?라고 했어요.
그러자 남친은 하루 종일 굶었는데 왜 바로 밥 먹을 생각을 안 하냐, 밥 먹는 시간을 왜 자기 마음대로 정하냐고 서운해했고, “나도 힘든데 너는 맨날 힘들다고 한다”는 말까지 하며 싸웠습니다.
저도 너무 지쳐서 조금 쉬고 싶었던 건데 제가 너무 제 입장만 생각한 걸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 너무 지쳐있던 상황에서, 누가 먼저 쉬어야 하는지에 대한 입장이 충돌했어. 신청인은 퇴근 후 휴식이 필요했고, 상대방은 굶주림으로 인한 즉각적인 식사를 원했던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5시간 30분 근무 후 지친 상태로 퇴근했고, 상대방은 하루 종일 굶은 상태였다고 해. 식사 준비 과정에서 신청인이 잠시 쉬고 싶다고 말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육체적 노동으로 인한 피로를 호소했고, 상대방은 굶주림으로 인한 고통과 배려 부족에 서운함을 느꼈던 것으로 보여. 서로의 힘든 상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네.

판단

양쪽 모두 각자의 힘든 상황을 겪고 있었지만, 상대방이 굶주림으로 더 즉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신청인의 휴식 요구보다는 상대방의 식사 요구를 먼저 배려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 하지만 신청인도 충분히 지쳐있었기에,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헤아리는 대화가 필요했어.

주문

오늘은 서로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해보자. 햄스터 판사는 이 정도면 서로 조금씩 아쉬웠던 부분을 이해하고 다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오빠도 굶었지, 나도 알바했지'하며 서로의 힘듦을 인정해주고, '그래도 밥은 같이 먹자!'하며 햄버거 말고 따뜻한 집밥을 함께 만들어 먹어보자.
  2. 솔직하게 말해줘! '나 사실 그때 너무 배고파서 예민했어' 또는 '나도 너무 지쳐서 쉬고 싶었어'라고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래도 너 힘들었구나' 하고 다독여주자.
  3. 서로를 보며 햄스터처럼 동그랗게 눈을 뜨고 '내 마음 모르고 있었지?' 하고 묻고,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는 '다음엔 더 잘 챙겨줄게!' 하고 햄토리 맹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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