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3년 동거남과 정리를 못하겠다는 누나

처음에는 그냥 도파민 채우는 사이, 게임만 하는 사이였다가 점점 좋아하게 돼서 데이트도 몇번 했는데 누나에게는 이미 3년 만나서 동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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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처음에는 그냥 도파민 채우는 사이, 게임만 하는 사이였다가 점점 좋아하게 돼서 데이트도 몇번 했는데 누나에게는 이미 3년 만나서 동거도 하는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그 남자친구의 여자 문제가 재발해서 남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싶다고 하고 제가 좋다고는 하지만 남자친구와 일적으로 엮인 것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도 복잡해서 금방 정리할 수 없다고 해요.
누나가 남자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하길래 누나가 제안하는 대로 그 남자와 정리될 때까지 같이 살면서 저와는 데이트만 하기로 했어요.
누나가 힘들어하니 누나가 하자는 대로 해주기는 했지만 3년이나 사귄 남자와 여전히 같이 산다는게 신경쓰이고 싫어요.
예를 들어 밤에 전화하고 싶을 때 누나가 "나 침대에 누워있는데 바로 옆에 그남자도 누워 있어서 전화하기는 좀 그래"라고 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 진술

만나고 연락하는데에 저도 그 남자 눈치를 봐야되는것 같은 기분이 싫어요.
그리고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될지에 대한 기한도 없어서 불안해요.

상대 진술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관계였는데
이렇게 진지해질 줄 몰랐기도 하고,
만약 진지해질 거라는 걸 예상했다면
정리할 걸 다 정리하고 관계를 시작했을텐데
그러지 못한건 내 불찰이 맞음

3년 동거한 남자친구와 정리하지못하는 상황에서
내가 내릴수있는 최선의 판단을 했고
모두의 동의하에 (동거 남자친구, 글쓴이) 이어지고 있는 관계이기에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음

전화를 하는 도중 동거인이 집에 오게 되면
3명 모두에게 불편해질 수 있는 상황뿐이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했을 뿐임

AI 판결 결과

쟁점

동거남과 정리되지 않은 관계에서 신청인과의 만남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신청인의 불안과 상대방의 입장 차이.

사실관계

신청인은 동거남과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데이트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고, 상대방은 동거남의 존재를 인지하고 관계를 시작했으며, 모든 동의 하에 관계가 진행된다고 주장함.

고려사항

신청인은 동거남의 존재로 인해 겪는 불안감과 기약 없는 관계 지속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음. 상대방은 관계 시작 당시 진지해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으며, 모든 관계 당사자의 동의 하에 현재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함.

판단

신청인의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되나, 상대방 역시 관계 시작 시점의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동거남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채 신청인과의 만남을 지속하는 것은 책임의 불균형을 초래함. 상대방은 신청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계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함.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과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정리 계획을 제시하고, 동거남과의 관계를 신속히 정리할 것. 신청인은 상대방의 구체적인 계획을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재정립할 것. 이 판결은 관계 회복의 여지를 남김.

화해 미션

  1. 동거남과 언제까지 관계를 정리할 것인지 구체적인 기한을 정하고 신청인에게 공유하기
  2. 신청인에게 '옆에 그 남자 때문에 통화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신청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
  3. 오늘 밤, 동거남이 옆에 있어도 신청인에게 '오늘 밤은 너만 생각해'라고 영상 통화 걸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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