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본인이 하기로 한 음식물 처리를
나한테 부탁을 했고 근데 내가 안했다고 화냄
내 진술
일단 같이 살기로 한 날에
업무 분장을 했어
음식물 처리는 여자친구가 하기로 했고
근데 음식물 처리는 둘 다 기피하는 거니
내가 음식물처리기계를 사자고 했어
근데 본인이 처리하겠다고 함.
근데 오늘 처음부터 나한테 시키고 안했다고 화냄
그리고 청소도 내가 해
음식도 내가 해
화장실도 내가 정리해
결혼도 내가 준비해
내가 힘든일은 다하는데 음식물처리기계도 안사서 이사단이 남
상대 진술
내가 음식물쓰레기 비위상해서 잘 못만지니까 남친이 버려줬으면 좋겠다고 여러번 부탁함. 근데 본인도 더러운거 잘 못만진다며 거절함. 결국 내가 가서 버림. 남친은 따라가서 버튼만 눌러줌. 본인도 음식물쓰레기 만지기 싫다며 자꾸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사자는데, 우리 형편에 음식을 자주해 먹는것도 아닌데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자는것도 이해가 잘 안감.
사실 내가 서운한 포인트는!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힘들어하고 싫어하는 일을 해줘야하는거아님?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이게 날 사랑하는 게 맞음? 서운함.
AI 판결 결과
쟁점
음식물 처리 담당자 지정 후, 상대방에게 처리를 부탁하고 거절당한 것에 대한 신청인의 서운함과, 형편에 맞지 않는 기계 구매 요구에 대한 상대방의 난감함이 충돌한다.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공동생활 시 업무 분담을 했고, 음식물 처리는 신청인이 하기로 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자신이 음식물쓰레기를 만지기 힘들어 신청인에게 여러 번 처리를 부탁했다. 결국 상대방이 처리했고, 신청인은 버튼만 눌렀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이 힘든 일을 다 하는데 음식물 처리까지 떠안게 된 상황에 서운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음식물쓰레기를 잘 처리하지 못한다는 점과, 현재 형편에 맞지 않는 음식물 처리기 구매 요구를 부담스러워한다.
판단
신청인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처음 업무 분담대로 신청인이 직접 음식물 처리를 해야 했음에도, 상대방에게 떠넘기려 한 행동은 명백한 과실이다. 상대방 또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표현했음에도 신청인이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비난한 점은 관계 개선에 악영향을 미쳤다.
주문
신청인은 본인이 맡은 음식물 처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상대방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 함께 처리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느끼는 서운함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음식물 처리기 구매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 이 판결은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며, 서로의 입장 변화를 기대한다.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신청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처리하고 상대방에게 '네가 힘든 거 알아. 다음부터는 같이 고민하자.'라고 말하기.
- 서로에게 '내가 네게 서운한 점은 OOO야.'라고 정확히 말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 음식물 처리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 3가지씩 내서 '우리 집 음식물 쓰레기, 이렇게 해결해볼까?' 하고 웃으며 제안하기.

하기로 했으면 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