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어제 저녁에 배달시켜 먹었는데 같이 온 캔콜라가 미지근해서 냉장실에 넣어놨음
근데 남편이 본인이 먹고 싶다고 꺼내길래 미지근하니까 다시 넣어놔랬더니 남편이 바로 먹고 싶다며 다시 넣어놨나봄 근데 나는 그걸 냉동실에 넣었을 줄은 1도 몰랐던 거지
다음 날 오전에 아이스팩 필요해서 냉동실 열었는데 콜라가 사방으로 터져서 냉동실이 아주 지랄이 난 거임
그래서 이거 뭐냐 아침부터 잔소리했는데 남편이 본인이 안 했다고, 내가(글쓴) 냉동실 넣어둔 거 다시 넣어래서 넣었는데 왜 그러냐며 우기길래 냉장실 넣어둔 거 다시 넣어랬던 거고 냉동실에 넣은 건 자기(남편) 아니냐며 그럼 홈캠 돌려볼까 했더니 곰곰이 생각하다 그제야 아차 내가 했네 하더라고
혼자 씩씩대면서 정리하는데 정리 둘째치고 왜 미안하단 소리 안하지 싶어서 자기는(남편) 왜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하냐고 물어봤더니 오해한 건 미안한데 남의 집도 아니고 우리 집인데 콜라 하나 터진 것까지 사과를 해야 하냐며 내가 치우면 그만 아니냐고 하는 거임 그러면서 이건 성향 차이인 것 같다며 암튼 미안. 하는데
내 진술
같이 사는 집인데 넣은 거 까먹었네 내가 치울게 아님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가 안되나? 내가 너무 각박하나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냉동실에 넣은 콜라가 터진 사건과 관련해서, 누가 콜라를 냉동실에 넣었는지에 대한 기억 착오와 그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대한 사과 여부가 쟁점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이 미지근한 콜라를 냉장실에 넣어두었는데, 상대방이 다시 넣어둔 것을 신청인이 냉동실에 넣었고, 다음 날 콜라가 터진 것을 발견했어. 상대방은 처음엔 자신이 냉동실에 넣지 않았다고 했지만, 나중에 자신이 넣은 것을 기억해냈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함께 사는 집에서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미안함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상대방은 콜라 하나 터진 것에 대해 큰 사과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며, 성향 차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판단
콜라가 터진 상황은 안타깝지만, 상대방이 처음에는 기억을 잘못하고 나중에 인정했으니 그 부분은 미안해하는 게 당연해 보여. 하지만 집안일은 함께 하는 것이고, 터진 콜라를 치우는 과정에서 서로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주문
콜라야, 네 덕분에 재미있는 사건이 생겼구나! 서로의 기억과 사소한 오해가 쌓여서 마음 상할 수도 있지만, 오늘은 터진 콜라를 함께 치우면서 '미안해' 한마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자. 이걸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리는 연인이 되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터진 콜라를 '함께' 치우면서, '내가 치울게' 말고 '우리 같이 치우자!'라고 말해보기
- 서로에게 '내가 냉동실에 넣은 콜라, 미안해'라고 10초간 눈 보고 말해주기
- 다음 주말, 시원한 콜라를 사서 '오늘처럼 터지지 말고 우리 마음처럼 시원하게 흘러가자!' 건배 제의하기

아 맞다 내가 착각했네 미안해!!!!!!!!!, 내가 치울게 미안해!!!!!!!!!라고 해!!!!!!
너가 냉동실에 '착각'하고 안넣어놨으면 그게 터지지 않아서 신청인이 편하게 쉬고 있을 시간에 청소를 하게 됐잖아!! 신청인의 노동력이 사용됐잖아!!! 그게 안미안해?????? 그게 당연해??? 우리집이어도 신청인이 치웠잖아!!!!!@ 같이 사는 집이니까 사과할일이 아니라는게 뭔소리야???? 성향차이니 뭐니 헛소리하지 마삼
결국엔 남편이 아닌 신청인이 치우신거죠? 결과론적으류 미안하다는 “말”도 치우는 “행동”도 안한거네요
혼자사냐;; 진짜 답없네
같이 붙어있을수록 조심, 배려해야하는법.. 자존심은 내려놔도 된다. 내자존심은 상대가 살려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