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와 금요일 퇴근 후부터 일요일까지 함께 보내기로 미리 약속되어 있었고, 토요일에는 화담숲까지 예약해 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금요일 당일에 갑자기 본인 학교 후배들 피드백을 해주러 가야 한다고 통보하더니, 대화하다 보니 세미나 일정에 이어 후배들과 저녁까지 먹고 오겠다고 합니다.
회사 비상 업무처럼 피치 못할 일이었다면 당연히 이해했겠지만, 자발적으로 후배들을 도와주러 가는 상황입니다. 세미나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굳이 저녁 식사까지 하며 선약을 밀어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우린 자주 만나지 않느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해를 못 해주냐"라는 입장입니다. 비상 업무도 아닌 일로 선약을 파기하고 통보한 상황인데, 제가 이해하고 양보해야 하는 일인가요?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전우선순위에서 밀린거뿐만아니라 약속개념이 부족+배려부족이라 생각합니다.
내 진술
제가 서운한 건 후배들을 도와주러 가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이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함께하기로 약속했고 토요일 화담숲도 예약해 둔 상황에서 제게 먼저 상의하지 않고 일정을 통보했다는 점입니다. 세미나 일정은 이해하려고 했지만, 굳이 저녁까지 먹고 오는 일정도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이를 조율하려는 모습이 없어서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누구와 만나는지 몇번 물어봐도 구체적인 멤버는 알려주지 않았고 그냥 학교 후배들이라고만 말했습니다. 자주 만난다는 이유로 기존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사회생활을 막는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게 속상합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제한하려는 게 아니라, 이미 한 약속을 존중하고 일정에 변화가 생기면 먼저 상의하는 기본적인 배려를 바라는 것입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와의 중요한 선약을 남자친구의 후배 일정으로 인해 통보받았다는 점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고, 상대방은 잦은 만남과 사회생활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이해를 바라고 있어.
사실관계
토요일 화담숲 예약까지 마친 중요한 선약이 있었으나, 상대방이 후배들의 세미나 피드백과 저녁 식사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변경을 통보했어. 신청인은 이 과정에서 상의 부족과 배려 부족을 느끼고 있고, 상대방은 잦은 만남과 사회생활의 변수를 주장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의 서운함은 당연한 마음이야. 이미 확정된 약속에 대해 충분한 상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상황이니까.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
판단
이미 확정된 약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큰 실망감을 줄 수 있어. 특히 중요한 선약과 예약까지 되어 있었다면 더욱 세심한 소통이 필요했을 거야. 상대방은 '자주 만나니 괜찮다'는 생각보다는, 이번 약속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청인의 마음을 먼저 헤아렸어야 해.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관계의 유연성을 위해서도 상대방의 사회생활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어. 다만, 다음부터는 이러한 상황 발생 시 충분한 상의와 조율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로 마음 상한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자. 다음 주말, 서로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함께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들을 차분히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의 소중한 약속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남자친구에게 '화담숲 데이트 때 입었던 옷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거 다시 입고 나들이 가고 싶다!'고 말하며 살짝 오글거리는 데이트 신청 해보기
- 남자친구가 후배들에게 피드백해 줄 내용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를 신청인에게도 똑같이 설명해주기
- 이번 주말,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때 '네가 ~해서 미안해' 대신 '내가 ~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인정하기

눈눈이이..
거울치료 해주세요..
그럼 매일 후배랑 밥먹으라 하십쇼 어후.. 글케 중요하면..
본인은반대상황이어도 괜찮다고하면요..?
닥 1치고 약속 깼으면 사과를 처해야지 이해는 님이 해주는거지 약속을.처 깬 즤가 하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반대상황이면 이해할거라고? 그럼 회사 바쁜시기에 불가~피하게 아파서 연차내도 눈치안보이겟네? 상사한테 죄송하다고는 하겟지? 걷다 대고 갑자기 사람이 아픈데 그걸 어케아노 이러겠네? 미안하기라도 하세요 미안하단말을 햇던안햇던 저렇게 말하면 사회생활 ㅇㅈㄹ ㅋㅋㅋ
내 애인도 나라면 ㄱㅊ은데? 이런말 자주 한 적있음 물론 얘 모쏠이라 연애 초창일때ㅇㅇ 지금은 안하지 근데 그때 나한테
나도 사회생활좀 하자 EZR을 빈말로 꺼낸적있어서 아 니 앞길 막아서 욘나미안하다고 안만나면되겟다니까 미안하다길래 왜 사회생활막는년을 잡아서 뭐하냐~~고했더니 그뒤로 빈말로라도 그말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