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기념일 편지

저는 고등학생 커플입니다! 얼마전 300일이어서 선물을 서로 주고 받았어요 저는 편지를 항상 길게 써서 주는 편이라 이번에도 6장을 써서 줬고…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저는 고등학생 커플입니다! 얼마전 300일이어서 선물을 서로 주고 받았어요
저는 편지를 항상 길게 써서 주는 편이라 이번에도 6장을 써서 줬고
남자친구도 너무 좋은 선물을 해줬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편지를 안썼더라구요..
생일때도 편지를 안쓰고 영상편지?같은걸 찍어서ㅠ보내줬는데 저는 다 너무 고맙지만 손편지를 기대했던터라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나는 편지가 너무 좋고 편지가 제일 갖고 싶다라고 얘기하면서 좀 애교섞인 말투로 틈날때마다 편지써달라고 말했어요
남친 친구와 있을때도 그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친구는 남친이 편지쓰는데 두시간은 걸릴만큼 노력하는거라고 해서 그냥 다음 기념일에 써주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이번에도 서로 처음 300일을 맞다보니까 저는 편지를 서로 주고받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썼는데 정작 받은 편지는 없고 심지어 축하한다는 장문디엠도 없었으니까 너무 속상해요 하나하나 준거 받은거 따지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저는 생일에도 모든 기념일에도 편지를 5장 이상은 꼭 써주는데 남자친구는 생일에도 안써주고 더군다나 300일인데도 안써주니까 슬퍼요 ㅠㅜ
근데 선물도 줘서 고마운데 뭐라 하기도 애매합니다..

내 진술

저는 늘 편지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고 생일에도 편지 못받아서 속상한티를 냈었는데 또 못받으니까 서운합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써달라고 얘기했는데 장난식으로 넘어가려고 하니까 더 서운해요ㅠㅜ
근데 남친이 아예 안챙긴것도 아니고 선물도 줬는데 제가 속상하면 안되는건가 고민이 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기념일마다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손편지를 써주지 않아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입장만 확인돼.

사실관계

신청인은 300일 기념으로 6장의 손편지를 정성껏 작성해 상대방에게 전달했어. 상대방은 선물을 주었지만 손편지는 작성하지 않았고, 신청인은 생일에도 편지를 받지 못했던 경험 때문에 더욱 속상함을 느끼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서 손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 상대방은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 선물이라는 구체적인 표현도 있었지만, 신청인이 기대했던 방식과는 달랐던 점을 참작했어.

판단

신청인의 진술만으로는 상대방의 의도나 감정을 정확히 알 수 없어. 하지만 신청인이 손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전에 편지를 받지 못해 속상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기념일에도 편지를 받지 못한 것에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야. 상대방의 진술이 더해지면 더 명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 같아.

주문

두 사람, 이번엔 몽실 판사가 꼼꼼하게 정리해줄게! 신청인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쓴 편지를 상대방이 받지 못해 속상한 마음, 판사도 몽실몽실 이해가 가. 상대방이 어떤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는지, 또 편지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귀 기울여 들어보는 건 어떨까?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몽실 판사는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이라고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신청인이 쓴 편지의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는지 상대방에게 차분하게 이야기해줘.
  2. 상대방에게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와 함께 솔직하게 물어보자.
  3. 다음 기념일에는 '서로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담은 짧은 편지 교환을 약속해볼까? (살짝 오글거려도 괜찮아!)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1개

마찌 친구 68367호 2026년 10월 14일

곧 있음 팔만대장경도 편지로 만들어서 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