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낭만 vs 현실

남친이 너무 현실적인 것 같아서 서운함 남친은 내일 알바 8시 출근 나는 10시에 출근함 그런데 방금까지 우리 집쪽(남친집이랑 도보 20분거리…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남친이 너무 현실적인 것 같아서 서운함
남친은 내일 알바 8시 출근 나는 10시에 출근함
그런데 방금까지 우리 집쪽(남친집이랑 도보 20분거리) 에서 술을 같이 마시다가 남친이 12시쯤 집에 데려다주고 가려고 하는데, 내가 가지 말라고 장난으로 말했는데 남친이 거기다대고 내일 출근도 하는데.. 이제 가야지 라고 말을 하는거야
내가 진짜 집에 가지말라고 붙잡아 두는 것도 아니고 뭐 지금이 새벽 3시 이렇게 엄청 늦은 시간도 아니고.. 내일 출근이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있고 싶어하면 조금 더 같이 있을 수 있는 거잖아.. 아니 말만이라도 같이 있자고 할 수 있잖아...
어차피 우리집 데려다주고 이제 바로 집 갈건데 굳이 그렇게 내앞에서 힘든 티 내면서 집가고싶어하는게 너무 낭만이 없고 현실적인 것 같아서 힘들어

일주일 내내 이렇게 늦게까지 만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서로 바빠서 일주일에 두세번? 잠깐씩 봤음. 오늘도 8시에 만나서 저녁 겸 술먹은거임

내 진술

내가 이미 전에도 전화 끊을 때나 헤어질때 아쉬워하는 티를 좀 내달라고 말했음. 근데 전혀 안바뀜. 내가 서운하다고 하면 자기도 힘들다고 말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낭만 없는 현실적인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남자친구는 내일 출근을 이유로 함께 더 있고 싶어하는 신청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해.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함께 더 있고 싶어 했으나, 남자친구가 내일 출근을 이유로 빨리 가고 싶어 하는 듯한 말을 하여 서운함을 느꼈어. 남자친구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아쉬움을 표현해주길 바랐지만, 남자친구는 자신의 힘듦을 먼저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서로 바쁜 와중에도 만남을 이어가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참작했어.

판단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가 돼. 하지만 남자친구도 다음 날 출근이라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했고, 신청인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어주지 못한 아쉬움이 보여. 상대방의 진술이 더 있다면 더 자세히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

주문

둘 다 조금씩 마음이 상했겠지만, 앞으로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주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기엔 아직 회복할 수 있는 사랑이야. 햄스터처럼 오동통한 볼로 서로를 꼭 안아주며 오해를 풀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밤, 남자친구에게 '내일 출근 힘내! 그래도 나랑 같이 있어서 좋았어'라고 진심을 담아 말해주기
  2. 서로가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할 때, 어떤 말과 행동이 가장 기분 좋게 느껴지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기
  3. 다음 데이트 때,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애정표현 1분 챌린지' 해보기!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2개

마찌 친구 2789호 2026년 10월 09일

연애는 바라는 게 아니야 서운할 수 있지 아쉬울 수 있어 근데 본인이 서운하다고 느껴지는 걸 상대방도 당연한 일이니 말한 거뿐인데 본인이 서운해하는 부분을 되려 서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백번 생각해봐도 둘 다 아쉬운 거 같아 예쁜 카페 가서 커피 시켜놓고 좋게 이야기 해보면 좋겠어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10월 10일

피곤함 &혼자있고싶음 마음이 툭튀어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