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출근 날 아침에 강아지 산책을 제안한 여자친구와 그걸 거절한 남자친구
내 진술
사건 내용을 이야기하기 전에 기본적인 사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이 : 남(34세), 여(27세)
직장 : 둘 다 직장인 , 월~금(09~18시) 근무
거주 : 둘 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중
10월 10일(토)이 여자친구 생일이라 생일 기념으로 차박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강원도 평창 청옥산의 육백마지기라는 곳이고 저희는 현재 경기도 성남에 거주중으로 왕복 기준(6~7시간)의 거리입니다. 일정은 1박 2일 일정으로 10일, 11일 차박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짐 정리와 저녁식사를 위해 여자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12일 월요일이 출근이기에 원래는 각자 집에서 잠을 자고 출근을 하지만 11일에 여자친구 부모님이 여행으로 집을 비우셔서 11일도 여자친구 집에서 같이 보내고 12일 아침에 저는 집으로 가서 출근 준비를 하기로 계획을 하고 11일 밤에 여자친구 집에서 같이 잠을 잤습니다. 갈등이 발생한건 12일 오전 아침이였고 갈등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강아지가 아침에 산책을 안해주면 여자친구가 출근하고 집에 혼자 있을 때 계속 짖어서 여자친구는 아침에 강아지를 산책을 시켜야하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6시 30분에 둘 다 기상해서 여자친구는 강아지 산책을 준비했고 저는 제 짐을 챙겨서 집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같이 밖으로 나왔고 여자친구가 같이 강자지 산책을 시키고 가자(5-10분소요) 저한테 제안을했고 저는 오늘은 좀 피곤하니 집에 가서 출근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거절을 헀습니다. 여기서 갈등이 발생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은 산책시키는거 5-10분인데 그걸 못해주는게 이해가안된다. 그냥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니냐 5-10분을 그렇게 같이 보내지않고 집으로 가버린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제 입장은 5-10분 쓸 수 있는데 우리 일정과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내가 피곤하고 힘들 수 있지 않겠냐 또 출근도 해야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내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거 아니냐 이런 입장입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나 남잔데 너가 한번 잘 고민해 봐. 저런 거 하나로도 너 이해 못 해 주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너 버틸 수 있겠냐? 뭔 말인지 알제
1. 남자는 정말 강아지 산책 5~10분이라고 생각함 but, 여자는 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5~10분 대화시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이건 그냥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나름인데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면 오해가 풀릴것 같음.
2. 개인적으로는 7살차이면 그정도는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함.
3. 아침 출근시간에 강아지산책으로 문제가 생긴건데 이틀전 차박데이트를 왜 언급하는건지 모르겠음. 피곤하다는것을 어필하는걸로 느껴지지만 사건과 별로 관계없어보임.
결론) 7살 연하만나면 그정도는 좀 받아줘라.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더 좋은사람 만날자신있으면 이런걸로 잘잘못따지고, 자신없으면 왠만한건 참아줘라.
왠만하면 별것 아니다 생각하는건 본인이 해줄수있는것 아닌가 싶음
사랑하면 작은것 정도쯤은 희생해도되잖아
여행 갔다와서 피곤한거 상관없고(이미 하루 더 같이 있기로 남친도 수긍, 쉰거임), 여자가 7살 연하인것도 상관 없습니다.(어차피 머리 큰 성인) 둘 중 한명이 배려하면 되는 문제인데 둘 다 물러서지 않아 발생한 사건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귄지 얼마 안된걸로 보아 주말에 계속 같이 있으니 여친이 아침 산책도 같이 하고 싶었나보네요. 남자친구를 이해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연애 초반이기도 하고 남친 태도가 서운할 수 있죠
저 같았으면 나이가 더 많은 신청인이 좀 더 어른스럽게 대처 했으면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운전도 하고 집에도 못들려서 나 너무 힘들다, 강아지 산책은 다음에 같이 하고 싶은데 이해해줄 수 있어? 근데도 너가 정말 꼭 하고 싶다면 5분정도만 산책하고 바로 갈게, 대신에 나중에 나 피곤하다고 할때는 바로 보내주기!”
같은 식으로 대화해보고 협의보는게 더 나았을거 같네요.
7살 차이에 강아지 산책 좀 시켜줘라…
남성분 그렇게 체력이 딸리면 그냥 또래 만나세요 팔팔한 20대 만나지 말구여...
남친은 집을 가서 출근해야하는 입장
집가는 시간 준비하는시간있음
산책하기에는 빠듯함
7살 연하 이런말 하는사람 많은데, 연인관계에서 나이같은것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연애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거입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 일의 경우에 나의 남자(여자)친구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양해를 구한다면 당연하게 배려하는 것이 당연할것입니다.
성별과 나이를 강조하며 그런식으로 말하는것은 초등학생 이하의 수준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