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는 20살 커플이고 4개월 조금 넘게 만났어요.
성격은 정반대지만 성향이 비슷해서 너무 편하거든요?
다른 cc들은 매일 만나고, 같이 공부하고 그러는데 저희는 각자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보장 받아야 해요.
남친도 간호학과인데 팀플이 아니면 이성이랑 말도 안 섞고 저는 이성 친구는 많지만 선을 잘 지키는 편이라 이성 문제도 아예 없어요.
굳이 숨기고 싶지는 않지만 굳이 먼저 밝히고 싶지도 않고요, 그냥 일주일에 한 두 번 산책하면서 대화하는게 너무 편하고 즐거워요.
커플링도 만들었는데 서로 만날 때만 끼고 굳이 끼지도 않아요 둘 다 불편해서
둘만 있으면 저희도 꽁냥거려요 애칭 부르고 장난치고 애교 엄청 부리고
저희 연애를 아는 친구들은
1. 너희 서로를 너무 편하게 대하는 거 아니냐 내숭이 좀 필요하다
2. 군대 가기 전에 미리 안 잡아두면 바람난다
3. 연인이 아니라 친한 친구 같다
이런 느낌?으로 태클을 거는데 저희는 너무 편하거든요.
저는 원래 친구같은 연애가 추구미였고 항상 장기 연애를 했지만 너무 잘 보이려고만 했던 연애라 끝이 났어요
남친은 제대로 된 연애가 제가 처음이고 INFJ입니다
정말 이런 연애가 틀린 걸까요?
내 진술
저희는 서로가 제일 웃긴 오타쿠입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두분이 행복하고 서로에게 잘 맞는다면 그게 최선일듯합니다. 연인이라면 서로에 대해서 남들보다 더 잘 알듯해요, 확신을 가지고 남들 말보단 서로의 말에 더 집중하며 연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두분이 행복하다면 된거죠!! 남들 말 신경쓰지마세요
연애하면서 주변 말 듣는 것만큼 멍청한 짓이 없다~
뭐 상대가 심각할 정도로 문제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군대 왜 기다리냐 낭비다 뭐다 이러는것들 ㅉㅉ
문제가 전혀없는데 굳이 주변말에 신경써야함..?
두분이 좋으면 된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