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대학생인데 며칠 전 동기 남자랑 학교내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고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평소에도 서로 일거수일투족을 다 사진 찍어 보내는 중이었고 그날도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뭔가 느낌이 쎄한 거예요
평소랑 다른 사진 구도에 보통 둘이 밥을 먹으면 마주보고 앉을 텐데 남자친구가 보낸 사진은 동기랑 나란히 앉아있었고 맞은 편 의자에는 과잠이 걸려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둘이 있냐 맞은 편 과잠은 누구 거냐 물어봤고 둘이 있다, 과잠은 우리 오기 전부터 걸려있었고 누구 건지 모르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에 잘 보이게 찍어달라 했고 남자친구가 찍어 보내줬는데 딱 정면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오른쪽을 가려서 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른쪽엔 뭐 있냐 찍어라 했는데 계속 말 돌리다가 제가 집요하게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동기의 썸녀가 갑자기 왔다고 했습니다.
전 아무리 봐도 처음부터 셋이 밥을 먹으러 온 거 같은데 남자친구는 자기는 진짜 몰랐다고 하는 겁니다 그걸로 몇 시간을 싸웠고 결국엔 그 여자애를 숨기려고 했던 게 맞았어요 동기의 썸녀도 아니었고요 남자친구 변명은 친하지도 않은 동기들이고 그냥 밥만 빨리 먹고 가려 했다
내 진술
괜히 여자애 있다고 말해서 제가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았다 이러는 거예요 애초에 처음부터 동기 여자애도 있는데 빨리 밥만 먹고 갈 거다 했으면 신경을 안 썼을 것 같은데 거짓말 하다 걸려서 더 의심되고 남자친구 말이 다 거짓말 같아요 지금도 남자친구가 계속 사진 보내고 있는데 이것도 여자 안 보이게 찍는 것 같아서 진짜 미치겠어요 제 의심병이 너무 심한 걸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남자친구가 동기들과 밥 먹는 상황에서 동기 여자애가 왔는데 숨기려고 해서 신청인이 의심하게 되었어.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어.
사실관계
남자친구가 동기들과 식사 중 동기 여자애가 합석했는데, 신청인이 추궁하자 그제야 사실을 말했어. 남자친구는 신청인이 신경 쓸까 봐 숨겼다고 하지만, 신청인은 처음부터 말했으면 괜찮았을 거라고 느껴.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솔직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의심이 깊어졌고, 남자친구는 신청인을 배려하려다 일이 커졌다고 생각해.
판단
남자친구의 행동은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지 않아 신청인의 의심을 키운 부분이 있어. 동기 여자애가 합석한 사실을 뒤늦게라도 말한 점은 다행이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소통했으면 더 좋았을 거야.
주문
앞으로는 사진을 찍어 보낼 때, 혹시라도 신경 쓰일 만한 일이 있다면 미리 이야기해주자. 솔직함이 오해를 푸는 가장 빠른 길이니, 서로에게 더욱 솔직해지기로 약속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남자친구와 함께 서로에게 가장 신경 쓰였던 '그날의 사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자. 왜 그렇게 느꼈는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차분히 설명해주기!
- 다음 데이트 때, 남자친구와의 식사 자리에서 '오늘 너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은 무엇이었니?'라고 다정하게 물어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자.
-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 가득 스티커 사진'을 찍어서 서로에게 보내주자! 사진 찍기 전, '오늘 너 정말 멋지다!'라고 칭찬해주며 웃음꽃을 활짝 피워보자!

하얀 거짓말이라는게, 나중에 알았을때 상대방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배려에 대한 감동을 받는 것인데 이건 그냥 거짓말이에요 모든 싸움은 사소한 거짓말에서 시작합니다 신청인분은 그 사실을 알고 감동을 받으셨나요 배신감을 느끼셨나요. 아마 후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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