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제가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 팝업을 하길래 가서 가챠 14,000원짜리 뽑는데 제 지갑이 안보여서 어쩔 수 없이 남자친구가 본인 지갑을 꺼내서 계산해줬는데 모임통장 카드로 결제를 했더라구요
제가 남자친구보다 수입이 많다보니 평소에 여러번 챙겨준 적이 있거든요(몇만원에서 십여만원)
그러다보니 좀 서운함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얘기를 꺼내봤는데 본인은 저한테 돈쓰는게 조금은 아깝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벌이가 없는 것도 아니고 동일 나이대 기준 평균 이상은 법니다. 물론 적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쓸 돈이 부족하다곤 하나 저였으면 돈이 없어도 상대가 좋아하면 어떻게든 사줬을 것 같아요
평소에 만나면 너무너무 잘 챙겨주거든요. 짐도 다 들어주고 안마도 해주고 맛있는건 저한테 양보하고.. 그런데 저도 사람이다보니 물질적인 부분도 기대하게 되나봐요..
연인에게 돈 쓰는게 아깝다고 하는 연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 진술
여자친구에게 돈 쓰는게 조금은 아깝다는 남자친구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돈 쓰는 게 아깝다'는 말에 서운함을 느꼈고, 남자친구는 적금 때문에 지출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연인 간 물질적 지원에 대한 생각 차이가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에게 여러 차례 금전적 지원을 했고, 남자친구가 팝업 가챠 비용을 대신 계산했으나 모임통장 카드로 결제했다. 신청인은 이에 서운함을 느꼈고, 남자친구는 돈 쓰는 것이 아깝다고 이야기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평소 남자친구에게 물질적 지원을 해왔고, 상대방의 작은 호의에도 물질적인 기대를 하게 되는 마음을 참작했다. 상대방은 현재 적금 납입으로 인한 지출 부담을 참작했다.
판단
봉식 가라사대, 신청인은 유죄다 찍!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돈 쓰는 것이 아깝다는 말에 서운함을 느낀 것은 당연하나, 이미 상대방이 평소 잘 챙겨주고 물질적인 지원도 해왔음을 간과한 듯하다. 상대방은 현재 적금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연인에게 돈 쓰는 것이 아깝다는 표현은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느니라.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의 평소 헌신을 기억하고, 상대방은 연인에게 돈 쓰는 것이 아깝다는 표현을 정중히 거두고 진심으로 사과하라. 뿅망치 쾅쾅! 이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이 팝업 가챠 계산 시 썼던 모임통장 카드를 보며, 그때 남자친구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잠시 생각해보기
- 서로의 '돈에 대한 생각'에 대해 각자 5분씩 차분히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아, 그랬구나'라고 말해주기
- 오늘 저녁,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알아줘서 고마워'라는 칭찬과 함께 달콤한 간식 선물 건네기

참고로 둘 다 20대 후반입니다
저도 남자친구가 인형같은거에 돈쓰는걸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ㅈㄴ좋은뎅.. 그런 부분에서 사줄법도 한데 멀 이런걸 사냐식으로 넘겨서 대화해보니까 실용적이지않아서 헛투루 쓰는게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로 기대를 끊었어용 그랬더니 마음이 홀가분하구 기대가 없으니까 저도 안사게되고 그냥 더 편해진.. 근데 아깝다고 말한거는 꽤 서운할 것 같아요 저도.. 적금 누가 머 칼들고 위협해서 하란것도 아닌데 돈이 부족하고 아까우면 연애를 하지마 주의라 저였어도 실망1628292%해씀..
음ㅜㅜ 그냥 신청인님께 돈쓰는 게 조금 아깝다고 하신 말이 너무 상처가 됐을 것 같아요. 저는 30대 초반 커플이고 저도 신청자님처럼 남친보다 제가 수입이 훨씬 많아 물질적 챙김은 제가 훨씬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신청인님 말씀처럼 본인이라면 절대 소비하지 않을 물건이라도 제가 원하는 거라면 예쁜 쓰레기여도 어찌저찌 해서라도 사주려고 해요. 제 생각에 신청인님이 매사 뭐 사달라고 하시는 분도 아닐 것 같은데 고작 만사천원짜리 물건 하나에도 그런 반응을 보이신다는 게 저였어도 실망입니다... 마음가짐과 가치관의 차이 같습니다. 이것더 혼자만의 피셜이지만 진짜 돈이 없어서 못 사주시는 상황이 됐다고 하더라도 솔직하게 말만 했으면 신청인님이 속상해하시지도 않았을 것 같아여...
저는 개백수고 남친은 직장인인데요
그런거 없음니다. 제 월세까지 도와주고도 밥 한끼 못챙겨주는 날에 배달시켜주려고 합니다.....
근데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잘 생각해보셈 적금을 많이 넣으면 빠듯하겠지만 적어도 14000원 가지고 아깝다고 하는데 평소엔 잘해줌 엥.. 이상하다 싶긋지만 남친이 만약 "내가 적금하느라 쓸 여윳돈이 많이 없어서 돈이 부족해서 이것보다 더 잘해주고싶어도 못잘해줘서 미안하다" 라고 하는 것보다 걍 "니한테 돈쓰기 아까움 ㅇㅇ"이라고하는게 그사람 마음의 여유고 그 사람한테 연애는 걍 그런거임
졸업하고 취준하다가 학원다니면서 백수가된거고 남친은 졸업하고 취업한 케이스인데 오히려 갖고싶은거 있으면 참지말고 말하라고 해줌.
나 때문에 자기 돈 부족해져서 내가 밥값낸다하면 월급날때 그것도 주겠다고함, 모든 사람이 내 남친 같진않아도 적어도 나도 대학내내 빠짐없이 알바할때. 80~120씩 투잡으로 벌어서 그때 더 번만큼 냈겠지만 연인한테 쓰는돈이 아깝다¿곤 생각안해봄 일이 ㅈ ㅡ ㄴ힘들어도 같이 맛있는걸 먹자생각했지 아까울게 뭐있음,, 그걸 망설여하고 돈아까워하는 젊음이 안타까움.. 그게 인형이든 왁뿌든 말랑이든 뭐가됐든 아깝다고 표현할거면 혼자 사는게맞음
여자친구한테 돈쓰는게 아깝다고 하는건 개짜치고 서운할거 같긴한데 카드 안가져와서 대신 계산해 준거면 돈 줘야하는거 아닌가여.. 그냥 남자친구가 사주기로 한건가요
헤어지세요 돈 아끼는 남자 최악
> 그걸 말로 대놓고 하는 남자는 여자를 얼마나 만만하게 본건지?
직접 자기가 자기입으로 돈쓰는게아깝다고 발언 <왜만남
다른 부분에서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정작 내가 바라고 행복해하는 부분에서는 계속 한 발 물러서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정말 내가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이 사람을 믿고 의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건 돈의 액수보다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서로의 행복을 위해 어느 정도 맞춰갈 의지가 있는지가 아닐까요
남자친구분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거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함께 맞춰갈 수 있겠지만 여유가 있음에도 여자친구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것 자체를 아까워하는 거라면 두 분이 생각하는 연애의 가치관이 많이 다른 건 아닐까 싶어요
사랑은 꼭 돈으로 증명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알고 있다면 그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사랑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적금때문에 쓸돈이 없으면 만원도 아까울수있는거 아닌가? 남친이 나쁜짓한것도 아니고, 당연한듯 얻어먹고다니는것도 아닌데 돈도 더많이 벌면서 뭐가 그렇게 불만이지? 니가 쓰는만큼 남친도 너한테 써야된다고 생각하는건가 남친이 돈에 여유가 없다잖아 돈이 남아도는데 안쓰는거야?
연애할때 잘해주는건 기본이죠…다른 남자 만나도 저정도는 다 해줘요ㅠ 근데 너한테 쓰는 돈 아깝다에서 끝난거죠 ㅋㅋㅋ아까우면 왜 사겨요 결혼해서 애 키우는 돈도 아깝다 하겠네..캐릭터 사기 돈 아깝다면 이해 하겠는데; 걍 사랑하면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게 사람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