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상대방은 계속 교주마냥 나를 믿어라하는데
대체 뭘 믿어야하는지 모르겠고 이젠 뭔가 서운해도 화내기 귀찮고 연락하는것도 귀찮고 점점 단답하게 되는데 솔직히 저번에 헤어질뻔한적 있는데 그땐 내가 잡았거든 근데 이번에 헤어지자하면 덤덤하게 알겠다 할수있을정도임 어카지
내 진술
여사친문제랑 연락문제로 많이 싸웠는데 전부터 신뢰떨어질만한 행동을 많이해서 많이 캐묻고 의심했는데 이럴때마다 날 믿어라는 말밖에안하고 하다가 걍 이젠 지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냥 헤어지시는게 맞는거 같음
이런 연애는 굳이 이어가도 결국 끝날게 뻔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연애 자체가 힘듦
이미 신뢰가 깨지게 만든 건 남자친구분인데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건 조금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신뢰라는 건 말로 믿으라고 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믿을 수 있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쌓아가는 거잖아요
물론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비슷한 문제로 계속 다투고 의심하게 만들었다면 여자친구분도 그만큼 지쳐 있을 것 같아요
이제는 서운해도 화내는 것조차 귀찮고 헤어지자고 해도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면 본인의 마음을 한 번쯤 진지하게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아직 이 사람을 사랑해서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오랫동안 만나온 정 때문에 놓지 못하는 건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애는 서로를 믿고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거지 계속 의심하고 상처받으면서 나 자신을 지치게 하려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무조건 헤어지라는 뜻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이 사람과 함께했을 때 내가 행복할 수 있을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연애를 억지로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안헤어지는게 이상해서 신청인 누름 빠른 이별 바라요
근데 뭔가 또 얼굴보면 ㄱㅊ아 질거같기도 하고 지금 일주일째 안보고 전화도 안하고 그냥 디엠만하는데 맨날 집에서 뭘하는지 뭐하냐하면 그제서야 말해줌 ㅠ
헤어지셈 남친이 신뢰를 다 깨트려버려서 님이 지쳐가지고 마음이 떠난거임 좋은사람 만나길..
애초에 여사친 문제로 여러번 싸운 전적 있는 거 부터가 또잉임 왜 만남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제가 쓴 글 인 줄 알았어요..
진짜 머리론 헤어지는 게 맞다는 걸 알지만
몸으론 놓지 못하는
믿으라는 말보다 투명 한 행동이 신뢰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