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제가 예민하고 잘못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동거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새벽에 출근을 합니다 오늘도 새벽 5시 반에 아 시발!!! 이라는 소리에 깻는데 처음에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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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동거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새벽에 출근을 합니다 오늘도 새벽 5시 반에 아 시발!!! 이라는 소리에 깻는데 처음에는 그냥 넘기고 자려 했지만 계속 큰 소리로 아 좆같네, 아 늦었는데 이런 소리가 나길래 결국 일어나서 뭐야? 왜그래?? 이러니까 손에 초파리 트렙 끈끈이가 뭍어서 그렇다고 거기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그러더군요
평소 집안일을 하지 않는 남자친구 덕에 제가 거의 집안일을 하는 편입니다 (남자친군 제가 월세를 내지 않아 제가 집알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원래 초피라트랩 있던 곳에 초파리가 너무 많이 생겨 바꿔놨을 뿐인데 그걸로 아침부터 소리내며 화내고 있는 모습이 안 좋게 보였습니다 같이 사는 입장에서 배려없다 느꼈구요
계속 짜증을 듣다보니 짜증이 나서 아니 자기 화는 날 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짜증 낼 일이야? 라고 했더니 내가 너한테 짜증냈어?! 혼잣말 하는 사람에게 왜 짜증이냐며 소리쳐 평소에 잠을 깨우면 짜증내는 남자친구를 얘기하며 저도 참지 못 하고 소리를 지르자 병신,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꺼져 있어라등 폭언이 시작 됐습니다 제가 싸우면서 욕은 하지 말라 지난 1년동안 말했는데 안 고쳐지네요 제가 예민한 걸까

내 진술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제가 예민하다 먼저 짜증냈다 등 모든 싸움이 제 탓인 것만 같아 힘듭니다
저한테 하는 욕과 제가 집을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저한테 매번 나가라며 꺼지라며 하는 말들이 저한테 너무 상처가 되어 말해뵜지만 그 때만 잠시 다시 돌아와서 하는 행동과 말들이 저한테 너무 상처가 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새벽에 발생한 남자친구의 짜증과 폭언, 그리고 이에 대한 여자친구의 대응이 쟁점입니다. 신청인은 집안일 부담과 상대방의 배려 없는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혼잣말에 대한 지적과 과도한 반응에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새벽에 초파리 트랩 끈끈이가 묻었다는 이유로 큰 소리로 짜증을 내고 욕설을 하며 잠을 깼다고 주장합니다. 상대방은 혼잣말이었으나 신청인이 짜증을 냈다고 느껴 언쟁이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폭언이 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상대방의 진술은 추가로 필요합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평소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배려 없는 행동과 폭언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새벽 출근 준비 중 발생한 작은 실수로 인한 짜증이 신청인에게 불필요한 감정적 반응을 일으켰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바탕으로 잠정 판단합니다. 새벽에 발생한 사소한 실수에 대해 짜증과 욕설, 폭언까지 사용한 상대방의 태도는 동거인으로서 명백히 부적절합니다. 신청인의 예민한 반응 또한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사건의 주된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고 보입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새벽 소란과 욕설, 폭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새벽 시간대나 집안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 시 사전 고지 및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사과를 경청하고, 앞으로 감정적 대응 방식에 대해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 둘 다 말보다 행동으로 배려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화해 미션

  1. 상대방은 오늘 밤, 새벽에 끈끈이 때문에 짜증 낸 것에 대해 신청인에게 직접 '미안해, 네가 깰까 봐 걱정됐어'라고 말하기.
  2. 신청인과 상대방은 각자 '동거인이 새벽에 깰까 봐 신경 쓰이는 행동'과 '새벽에 작은 실수로 짜증 낼 때의 내 기분'을 적어 서로에게 보여주며 이야기하기.
  3. 오늘 밤, 둘이 마주 앉아 같이 초파리 트랩을 다시 쳐보며 '이거 끈끈이 묻으면 진짜 짜증 나는데,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웃으며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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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32425호 2026년 10월 18일

2년 가까이 연애하면서
소중함을 잃었네요

물론 남자친구 분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수 있지만

여자친구분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고
너무 소중했더라면 아침에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다가 조용히 준비하고 나가겠지요 깨라고 한 말들 같은데요

마찌 친구 25185호 2026년 10월 18일

안헤어지는 님 잘못

마찌 친구 70670호 2026년 10월 19일

인정.. 이미 1년 전에 헤어져야한다고 광고 중인데 꾸역꾸역 사귀는것도...

마찌 친구 69000호 2026년 10월 19일

혼자 하는 욕도 듣는 사람 기분 나쁘죠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10월 19일

ㅋㅋㅋㅋㅋ본인.. 사회생활해서 돈버세요 혼자사세요 제발..
제남친은 제가깰까봐 불도끄고 돌아다니는 사람이고 혹여나 깨면 미안해 나때문에 깼지 푹자 하면서 뽀뽀해주고
혹여나 상대방만 돈벌이해서
제가 집안일한다해도
자기가하겠다고 하고
아니………. 말이안되는 생활인데요?
혼자사는게 더편할지도

마찌 친구 27817호 · 글쓴이 2026년 10월 19일

아! 저는 자영업자입니다! 사회생활 안 하고 있는 건 아니고 반반 내자 말해도 됐다하고 그래도 좀 그래서 생필품이나 필요한 것들은 제가 조금 더 내는 편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남자친구가 더 부담하곤 있지만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 새벽에 일어난 일이라 너무 분하고 속상하여 댓글을 모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려고 올려봤습니다 여러 충고 감사합니다!!

마찌 친구 70544호 2026년 10월 19일

병신소리 듣고도 같이 산다고요? 안헤어지는 신청인 잘못입니다.... 안전이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