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나는 무교, 남친은 기독교인(원래 무교였다가 다닌지 2년정도 됨) 둘다 30대 초반.
남친은 나랑 사귀기 전엔 교회에 거의 매주 갔었음. 나랑 사귀고부터는 300일 만나는동안 2-3번 감.
남친에게는 교회 또래친구들이 있는데(청년부), 남자여자 섞인 그룹임. 그들끼리 모여서 벚꽃을 보러가거나 영화를 보는 등 모임을 종종 가졌다고 함.
내가 오래 일을 쉬다가 최근 재취업을 하게되어 바빠지게 된 상황임. 그래서 남자친구가 본인도 다른 사람들좀 만나며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함.
그 얘기를 하고 몇분뒤에 남친이 이번달말에 교회사람들이랑 야유회 갈까 생각중이란 말을 함.
또래교회친구들과 뭐 어디 단풍구경이라도 가나 싶었음. 근데 토요일일요일 일박이일로 다녀온다는 것임. 그래서 난 그걸 가겠다는 남친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화가나고 당황스러웠음.
남친은 이해되지않는다는 내 말에 기분나빠함.
알고보니 교회 야유회는 술도 안먹는 자리라고 함. (근데 평소 남친은 술을 마셨어서, 교회친구들이랑 만나면 안마시는지 나는 몰랐음) 그리고 목사님? 등 다른 어른들도 간다고 함.
남친입장에서는 내가 오해한게 기분나쁘고 억울하고, 나는 내가 속상하다 말했는데 사과없던게 서운함
내 진술
나는 무교여서 교회의 문화를 모름. 1박2일로 야유회를 간다고 하면 당황스러운게 당연함.
그리고 오해가 생긴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오해를 풀려는게 아니라 기분나쁜게 먼저였음.
내가 이해가 안된다-> 속상하다 -> 실망이다 이렇기 얘기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풀어주려하거나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얘기를 안해줌.
나였다면 우선 아냐아냐! 그런거 진짜 아냐 속상하게해서 미안해라고 했을텐데, 남자친구는 그렇게 안해줘서 너무 서운했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종교 문화 차이로 인한 야유회 참석 오해와, 오해 발생 시 소통 방식에 대한 갈등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무교로 남자친구의 교회 야유회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느꼈고, 남자친구는 신청인의 오해에 기분이 상했어. 야유회는 비음주이고 어른들도 동행하는 자리였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종교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야유회 규모에 놀랐고, 상대방은 자신의 의도가 잘못 해석되어 억울함을 느꼈던 상황이야.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판단
신청인의 당황스러움은 이해되지만, 상대방의 교회 활동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조금 더 필요해 보여. 상대방은 신청인의 속상한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사과하는 표현을 했더라면 오해가 더 깊어지지 않았을 거야.
주문
두 사람의 마음이 몽글몽글 풀어지는 따뜻한 화해가 있기를 바라! 이번 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야. 앞으로도 서로를 향한 귀여운 애정과 배려를 잊지 말자! 이로써 판결을 마친다! 뿅!
화해 미션
- 남자친구가 교회 친구들과 벚꽃 보러 갔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신청인이 야유회 소식 듣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서로에게 귀엽게 설명해주기
- 야유회 가면 꼭 같이 하고 싶은 것 3가지씩 적어서 보여주고, 왜 같이 하고 싶은지 이유도 귀엽게 말해주기
- 오늘 저녁, 보드게임 카페 가서 신나게 게임 한판 하고 맛있는 간식 나눠 먹으며 웃음꽃 피워보기!

아무리 교회에서 가는 1박으로 여행이라도 다큰 성인이 남녀 섞어서 갈려면 남자친구가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가는거라고 잘 설명을 해줬어야지
교회든 아니든 1박2일로 혼성으로 가는거면 왠만하면 잘 안가는게 좋고 가야만 한다면 설명이 잘 필요하고 평상시 야자친구가 안불안하게 믿음을 줘야한다 생각함
근데 남자친구는 교회를 예전부터 다니시고 그런 문화속에서 살아오셔서 혼성으로 가는게 문제가 없고 그게 당연한거고 문제가 될게 없다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누군가(교회다니시는 여성분도 포함)를 만나면 문제가 됩니다
친목은 굳이 가지 않아도 주말에 만나는 교회내에서도 충분히 다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모태신앙인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