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술자리중 연락

30대 초중반 커플인데 연애한지는딱 1년되었어요 서로 술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회사 친한 사람들끼리 한두달에 한번꼴 이에요 연애초반때 남자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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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30대 초중반 커플인데 연애한지는딱 1년되었어요 서로 술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회사 친한 사람들끼리 한두달에 한번꼴 이에요 연애초반때 남자친구가 술자리에서 4-5시간 연락두절 된이후로 제가 크게 화냈고 최소한 자리 옮길때 귀가할때 연락하기로 했어요 암묵적으로 두어시간 이내로 연락하고 서로 그렇게 하구요
근데 오늘 술자리에서 3시간 넘게 연락 없었는데 너무 서운해요 2차 옮길때 핸드폰 가방에 두어서 연락 못했다 하는데 애초에 가방 안에 두겠다는건 기다리는 사람 신경 안쓰겠다는 거잖아요 ㅜㅜ
최소 두시간에 한번은 화장실 갈텐데 두시간에 한번 정도 연락 하는게 넘 어려운걸까요? 제가 너무한지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ㅜㅜ
아 그리고 유독 서운한게 처음에 한번빼고는 지금까지는 한시간-한시간 반 간격으로 연락 잘했어요 1년 지나니까 느슨해졌나? 생각들어서 서운해요 변한것 같아서

내 진술

처음부터 핸드폰을 가방속에 넣고 의자안에 넣은게 연락기다리는 절 전혀 신경안쓰겠다는 의도인것 같아서 속상해요 만약 5시간 동안 마시면 그시간 동안 연락 안하겠다는거잖아요ㅋㅋㅋ 심지어 회식가기전에 애교스럽게 연락 잘해라고 까지 했어요ㅎ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술자리에서 연락이 뜸했던 상대방 때문에 서운함을 느낀 신청인과, 불가피한 사정으로 연락이 늦어졌다고 주장하는 상대방 사이의 소통 방식에 대한 다툼이야.

사실관계

연애 초반 연락 두절 사건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약속된 '최소한의 연락' 룰이 있었으나, 이번 술자리에서 3시간 넘게 연락이 되지 않아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꼈어. 상대방은 가방에 핸드폰을 넣어 연락이 어려웠다고 주장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의 경험 때문에 연락 두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것으로 느껴 서운함을 느낀 것 같아. 상대방은 의도치 않게 연락이 늦어졌다고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어 보여.

판단

상대방의 진술만으로는 연락이 늦어진 불가피성을 완전히 납득시키기 어렵지만, 신청인이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더 예민하게 느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 서로에게 조금 더 신경 쓰고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

주문

앞으로는 술자리에서 가방에 핸드폰을 넣을 때는 꼭 미리 상대방에게 이야기해주고, 두 시간 이상 연락이 닿지 않을 것 같다면 중간중간 짧게라도 상황을 알려주는 건 어떨까?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주기로 약속해보자. 햄스터 판사는 너희 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할게! 🐹💕

화해 미션

  1. 오늘 밤, 상대방에게 '술자리 3시간 동안 네 생각 하면서 뭐 했는지' 짧게 이야기해주기
  2. 다음 술자리 전에 '연락 가능한 상황'과 '연락 어려운 상황'에 대해 서로 어떻게 소통할지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기
  3. 상대방이 연락이 뜸할 때 '혹시 지금 바빠?' 하고 묻는 햄스터 필터 장착하고 귀엽게 카톡 보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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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52273호 · 글쓴이 2026년 10월 21일

그리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저 술자리때 똑같이 해야 본인도 느낄까요?

마찌 친구 1637호 2026년 10월 21일

결혼했거나 동거하는 중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기다리지 마시길.. 글쓴분이 신경 쓰지말고 혼자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보여야 오히려 상대방이 답장도 잘 주고 할 거 같은데요. 또 한번 속상하다는 얘기는 괜찮지만 계속 나만 속상한 모습만 보이면 상대가 지칠거 같아서 남겨봐요. 연인이 매 순간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연애가 꼭 좋은 연애는 아닌거 같아서요. 무사히 잘 들어갈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건 또다른 문제겠지만요. ‘너를 믿으니까 나는 내 할일 하고 있겠다. 다만 술을 마시는 자리이니 무슨일이 일어날 지는 알 수 없으니 적어도 집귀가했다는 말만 남겨라’로 얘기 다시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연인에게 암묵적? 말 안하면 모릅니다. 말 안하면 나만 속터지니까요.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마찌 친구 52273호 · 글쓴이 2026년 10월 21일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술자리갈때 항상 상대방이 기다리는거 인지하고 최소 한시간에 한번은 연락하는데 상대방은 그게 가끔은 잘 안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 연락이 잘되는게 너무너무 중요해요 술자리 연락 관련해서는 최소한 자리 옮길때, 귀가할때 라고 이야기는 한거고 한시간에 한번은 했으면 좋겠다까지는 너무 집착? 인것 같아서 이부분은 이야기 안했습니다 상대방도 그이후로 알아서 잘 했구요 근데 오늘은 그게 잘안되기도 했고 폰을 아예 깊숙히 의자속에 넣어놨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고 이 행동이 제일 속상합니다 ㅜㅜ 그래서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연락해라하면 상대방이 지칠까봐 저도 동호회나 모임에 가입해서 다른 취미생활에 집중 ㅇ해야하나고민입니다 ㅠㅠ

마찌 친구 30766호 2026년 10월 21일

연락 보내는 거 1분도 안 걸리는데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 충분히 서운할만 하네요ㅜ

마찌 친구 55726호 2026년 10월 22일

연락이 중요한데 한번 그렇게 신뢰가 깨지면 돌이킬수없어여 그렇게 하게되면 약속을 정해야할거같네여 술자리를 안가던지 1시간에 한번씩이라도 연락 남기던지

마찌 친구 18996호 2026년 10월 22일

이럴때 어떠카나요?
-> 쟤랑 결혼할거임? ㅃㄹ 딴애만나라
뭐 평생끼고살라고 어케해야하냐거 물어보는거아니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