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십이층에 나온 로또가 당첨되면 애인한테 말한다 안한다 주제로 가족끼리 얘기하다가 남친한테도 궁금해서 물어봄
여:자긴 로또 당첨되면 나한테 말할거야?
남:난 절대 말안해 가족한테도 말안할거야
여:왜? 난 말 할건데.안그럼 거짓말해야하잖아
남:안해 그렇게하다보면 끝도없어
여:그럼 사람이 너무 별로지않나
남: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는거야 답정너질문을 왜하는거야
여:침묵하다가 이따 전화할게 하고 끊음
한시간뒤
여: 아까 서운했어
남:뭐가 서운한데? 답정너 질문했잖아 아 알았어 그냥 거짓말할게~
이걸 시작으로 개같은 감정싸움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연애 5년차이고 남친은 내내 학생이라 직장인인 제가 거의90프로는 데이트비 부담을 했구요 남친은 저한테 자기때문에 못하는거 많은거 안다 하고싶은것좀 얼른 했으면 좋겠다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싶다 평소에 이렇게 말했고 저도 데이트비 쓰느라 맨날 옷 테무에서 사입고 이런거에 쌓인게 좀 있었지만 그래도 알아주고 말 저렇게 해주니 됐다 싶었음요 근데 막상 로또되면 말안한다 이거에 개개개 빡치고 서운함..
내 진술
이하동문입니당......... 제가 잘못인가요 싸우다가 듣고싶은 대답이 있으면 그냥 그렇게 말을 하라해 ㅇㅈㄹ하는데 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로또 당첨금 같은 큰 돈이 생기면 나에게 말할 건지, 아니면 비밀로 할 건지에 대한 질문이 서로 다른 대답을 불렀네. 상대방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갑자기 닥친 행운을 혼자 간직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로또 당첨 시 연인에게 말할 것이라고 했지만, 상대방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밀로 하겠다고 했어. 이 대화 직후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하자, 상대방은 '답정너 질문'이었다고 받아치며 감정싸움으로 번졌네. 연인 관계 5년 차이고, 신청인이 데이트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해왔다는 배경이 있네.
고려사항
신청인은 솔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의 '말 안 한다'는 대답에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어. 반면 상대방은 섣부른 질문이 오히려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신청인의 '답정너'라고 느낀 태도에 답답함을 느낀 것 같아.
판단
큰 돈이 생겼을 때 누구에게 먼저 말할지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연인 간에는 서로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이야기는 공유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여. '말 안 한다'는 답변은 상대방에게 충분히 서운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고, '답정너'라는 표현은 갈등을 더 깊게 만든 것 같아.
주문
이번 일은 마치 십이층에서 떨어진 로또처럼 갑작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덜컥하게 만들었네. 하지만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쌓아온 두 사람이니, 이번 일로 인해 쌓였던 서운함은 따뜻한 대화로 잘 풀어낼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십이층 로또 사건'에 대해 각자 '상대방에게 말하고 싶었던 진짜 이유'를 1분씩 이야기해보자.
- 서로에게 '나 로또 당첨되면 OO에게 먼저 말해줄게!'라고 적힌 쪽지를 건네며, 로또만큼 값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보자.
- '만약 우리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가장 먼저 뭘 함께 하고 싶어?'라고 묻고, 웃음꽃 피는 미래 계획을 세워보자.

평소 돈도 작성자분께서 더 많이 쓰시니까 서운할만했네요.. 하지만 로또라는게 사람마다 밝히고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결혼 한거 아니면 밝히기 좀 그렇다고 생각하기도했고 십이층에서 보셨으면 아시다시피 결혼했는데도 안밝히시는분들도 있으니까 너무 서운해하시지마시구요!! 잘못했다기보단 그냥 말이라도 그렇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셨을 것 같아요 ㅎㅎ
로또 알린다 아니다 문제가아니라 상대방이 굳이 답정너라면서 발끈할필요가있나싶어요 신청자분이 평소 많이쓰는거알면 말이라도 그런말듣고팠던건데 해줄수있는거아닌가
듣고싶른말이 있으셧나보네요
말이라도 그렇게해줫으면햇지만
상대벙은 그렇지못해서 화가나셧군요
물어봐놓고 마음이 안 드는 대답한다고 화낼거면 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