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회사 팀에서 회식을 했어요
남친 팀내에서 동료들중에 한명을 제가 싫어합니다 이유는 전에 그 사람과 한번 술을 많이 먹고 저한테 실수를 많이 했거든요. 그 사람과 술을 먹으면 끝까지 마시고 만취해서 막말하고 헤어질 뻔했던 적이 있습니다. 남친이 술을 주량 이상 먹으면 조절을 못하는데 그사람이 술을 더 먹게 권하고 그랬어요. 그후론 그때 다시는 그사람과 술을 안먹겠다고 했어요.
회식이니 근데 어쩔 수 없잖아요 일찍먹고 따로 마시지 말고 내일 출근하니 일찍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밤12시 늦게늦게 끝나서 나와서 저한테 전화를 했고 택시 기다린다며 택시 타고 가는데 그 동료 목소리가 들렸어요 저한테 택시탔다고 하면서 그사람 차타고 대리를 불러서 가고 있었어요
제가 사소한것도 속이지 말라고 했었거든요
옆에 바꿔라 택시라며 너뭐하는거냐 물었더니 끝까지 거짓말 치고 지혼자 웃더라구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후에 차에서 내리자마자 제가 소리지르고 화를 냈어요 그러더니 저한테 욕을 하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원래 감정적일때 욱해서 그런걸 알아서 헤어질거면 시간갖고 하자고 했습니다
끝까지 미안하다는 얘기 안하다가 지 자야되니까 처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내 진술
제가 그사람 연관만 되면 지랄하니까 그렇게라도 했다고 하네요? 근데 전 속인것도 속인거지만 이후에 욕설과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뱉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싫어하는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 사실을 숨긴 상대방의 거짓말이 문제인가, 아니면 사소한 거짓말에도 격하게 반응하고 욕설과 함께 헤어짐을 언급한 신청인의 과민 반응이 문제인가?
사실관계
상대방이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 후, 신청인에게는 택시를 탄다고 거짓말하고 대리운전으로 귀가 중 동료와 함께 있었던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이후 신청인의 추궁에 상대방은 욕설과 함께 헤어짐을 언급했습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 동료와의 술자리에서 있었던 실수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이며, 상대방은 늦은 시간과 거짓말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음을 참작합니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신청인이 싫어하는 동료와 술을 마신다는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을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거늘. 그러나 상대방의 거짓말 자체보다, 이를 빌미로 하여 욕설을 퍼붓고 헤어짐을 쉽게 언급한 신청인의 과격한 대응 또한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느냐! 뿅망치 쾅쾅!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크다 찍!
주문
이에 햄스터 판사는 신청인에게는 격한 감정 조절을, 상대방에게는 솔직한 소통을 명하노라! 비록 이번 일로 마음이 상하였으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노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밤, 상대방에게 '그 동료분과 함께 술 마실 때마다 내가 왜 불안했는지' 솔직한 내 마음을 차분하게 설명하기
- 내일, '내가 술 마시고 실수했던 그날 밤, 네 마음은 어땠어?' 서로의 감정을 묻고 답하며 오해를 풀어요.
- 이번 주말, 둘만의 '거짓말 탐지기'를 만들어 누가 먼저 '사랑해'라고 말하는지 게임하며 웃음꽃 피우기!

술 먹고 나오는 행동이 본성입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욱해서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는 사람 만나는 거 아니에요
왜 거짓말을 하죠?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욕은 왜 하죠? 헤어지세요 더 만나줄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거짓말을 왜 해 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 아 어이없네 진짜
거짓말치고 웃는다고요? 상상했는데 개무서워요 싸이코같음
선의의 거짓말 같은 건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잘못한 상황인 건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욕을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건 제가 봤을 땐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