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전 20대 초반 신혼부부이고 아직 혼인신고만 한 상태입니다 평소 남편의 통제가 너무 심하다고 느껴왔습니다 첫번째로 밝은색 와이드 트레이닝 바지를 입을때는 무조건 속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해서 계속 그렇게 입고 지내왔습니다 근데 최근 집앞 5분거리에 저녁 먹으러 나가자고 했을때 그날따라 통제받는게 너무 답답해서 속바지를 안입고 바지만 입겠다고 하니 남편이 그럼 밥먹으러 나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저는 계속 안입겠다고 했고 남편은 이것도 제 고집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남편 퇴근후 즉흥적으로 바다를 보러 갔는데 둘다 저녁을 안먹은상태였고 평소 데이트를 아예 안하니 간 김에 조개구이라도 먹고 오자고 했습니다 근데 남편은 안땡긴다면서 싫다고 했고 그렇게 먹자, 싫다 실랑이를 했는데 이것도 제 고집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친구를 못 만나게 합니다 혼인신고 후 한번도 친구를 만난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친구와 전화하다가 너무 만나고 싶어서 남편에게 셋이 만나자고 했습니다 남편은 피곤하니 다음에 셋이 만나자고 했지만 친구는 오늘밖에 시간이 안돼서 오늘 꼭 만나고 싶다고 했고 이것도 제 고집이라고 합니다
(너무 길어서 아래 이어서 적을게요)
내 진술
남편은 제가 하고싶은걸 꼭 해야하는사람이라며 고쳐야 한다고 감당 못하겠다며 이혼하자고 했고 저는 제 고집이라기보다 남편의 통제를 지금까지 계속 맞춰주다가 이제는 안하려고 하니 감당을 못 하겠다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어떤게 맞는건가요? 알바도 못하게하고 제가 이거할까 저거할까 하면 다 못하게합니다 전 이제 한학기만 다니면 졸업하는 대학생이라 지금은 방학인 집에만 있는 저는 너무 답답하고 자존감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고 졸업후 취업하면 나아질까 생각도 들고..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았을땐 가스라이팅을 너무 많이 당한 상태같다며 정신차리고 그 집안에서 당장 나오라고 하더군요 이혼 할 의사도 있지만 정말 제가 고쳐야할 문제인지 알고싶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통제받는다는 느낌과 고집이라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인해 갈등이 생겼어. 신청인은 상대방의 과도한 통제에 답답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행동을 고집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밝은색 와이드 트레이닝 바지 착용 시 속바지 착용 강요, 즉흥적인 외식 거부, 친구 만남 제한 등 상대방의 통제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이러한 신청인의 행동을 고집으로 보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통제가 심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답답함을 느끼는 반면, 상대방은 신청인의 행동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고집으로 여기는 상황이야.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어. 신청인이 느끼는 답답함은 상대방의 통제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상대방이 이를 '고집'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서로의 감정과 상황을 좀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판결은 신청인의 답답함과 상대방의 통제 방식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춰보자.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통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속바지 안 입어도 괜찮아!' 하고 말해주며 신청인이 편안하게 입고 싶은 옷을 입도록 격려해주기
- '나 바다 보러 가고 싶은데, 조개구이 말고 네가 먹고 싶은 거 같이 먹으러 갈까?' 신청인의 즉흥적인 바람을 먼저 물어봐 주는 연습 해보기
- 친구와 만나고 싶다는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려 '다음엔 친구랑 같이 셋이서 밥 먹자!' 하고 웃으며 말해주기

이기적인 통제는 사랑이 아니에요
이혼하는게 맞는거겠죠?
남자가 진짜 미친거같은데
보기에도 정말 가스라이팅을 하는거 같나요..?
더 늦기전에 이혼하세요ㅠㅠ
대학도 졸업을 안 했고... 취업도 안 했는데 결혼을 벌써..?
넘 숨막히는디요...
어쩌다 혼인신고를 하신건진 모르겠지만 이혼하시길 바랍니다 남자분 성격이 별로네요
예쁠 나이입니다 .. 빨리 이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