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제가 서운하다는데 남자친구가 안 풀어줘요.

남자친구는 군인이고, 저는 직장인입니다. 전화를 하다가 일본 여행 릴스가 나와서 제가 ”아 일본 가고 싶다.“라고 말 했는데 남자친구가 ”나…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군인이고, 저는 직장인입니다.
전화를 하다가 일본 여행 릴스가 나와서 제가 ”아 일본 가고 싶다.“라고 말 했는데 남자친구가 ”나 돈 없어“라고 대답했어요.
이거에 제가 좀 꿍 해져 있었는데 계속 침묵하더니 ”하 누나랑 전화하기 불편하다“라 말 하고, 10분정도 뒤에 “누나가 연락해도 오늘 연락 안 할 거니까 기다리지마”라고 대답했어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제가 남자친구 휴대폰 내자마자 보낸 연락은 다음날 읽씹하더니 7시쯤 전화와서는 ”택배 누나가 보낸거야?“라만 물어보고 하루종일 연락 한번 없이 화요일이 지나갔어요. 지금 전화하면서 풀면서 이거 쓰고 있는데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내 진술

연애하면서 서운해하면 좀 오구오구 하면서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서 안해줘요. 저 너무 속상해요.

같이 미래를 그려나가며 전역 후 여행 가자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고, 남자친구는 저한테 서운하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저에겐 별로 와닿지 않았어요. “내 말 중 뭐가 서운했어?” 이런식으로 물어봐주면 저도 “너가 ~~한게 서운했어”라고 말했을거예요.

상대 진술

그 전에 이미 일본 여행 약속을 잡았었고 최근에 돈을 많이 써서 우는 소리를 한번 했는데 아예 일본을 가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서운해함 그리고 전화할때도 몇번이나 서운한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대답 안해주고 불편하다 해도 아무말도 안해주길래 그 후 대화 몇번 시도해보다 대화가 거의 안돼서 포기하고 전화를 끊음 이 사건으로 본인이 화가 나서 오늘은 연락 안할거니까 기다리지 말라고 했음

AI 판결 결과

쟁점

일본 여행 릴스를 보고 가고 싶다고 한 신청인에게 남자친구가 '돈 없어'라고 답했고, 이후 침묵과 '불편하다', '연락 안 한다'는 말로 관계가 틀어졌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남자친구는 원래 그런 성격 아니라며 풀어주지 않았고, 미래 여행 얘기를 하고 싶었으나 남자친구는 상관없는 얘기를 했다고 해. 남자친구는 이미 일본 여행 약속이 있었고 돈을 많이 써서 우는 소리를 했는데, 신청인이 일본을 안 가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서운해했다고 주장하며, 서운한 게 있냐고 여러 번 물었으나 신청인이 대답해주지 않아 대화를 포기했다고 해.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애하면서 서운함을 표현할 때 남자친구가 좀 더 다정하게 풀어주길 바랐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금전 상황과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했어. 서로의 말뜻을 오해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된 것 같아.

판단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남자친구의 '돈 없어'라는 말은 솔직한 상황 표현으로 볼 수도 있었어. 다만, 이후 대화 단절과 '불편하다'는 말은 신청인의 마음을 더 힘들게 했을 수 있어. 남자친구 역시 신청인의 감정을 좀 더 섬세하게 살폈다면 좋았을 거야.

주문

두 사람 모두 조금씩 아쉬웠던 점이 있었던 것 같아. 앞으로는 서로의 말을 좀 더 귀 기울여 듣고, 서운한 마음이 들 때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오해를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래도 아직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니, 따뜻하게 화해할 수 있을 거야.

화해 미션

  1. ‘일본 여행 릴스’를 함께 보며 그때 서로의 기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전역 후 같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3곳씩 말해보기
  2. 서로에게 ‘오늘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문자나 쪽지로 적어 전달하며, 왜 그 말이 듣고 싶었는지 이유 설명해주기
  3. 서로의 볼을 통통하게 만지며 “우리 애기 서운했쪄요?” 하고 애교 부리기 (단, 상대방이 웃으면 성공!)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