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여자친구가 남친집에서 집데이트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

남자친구의 집은 신사동, 여자친구의 집은 평창동입니다. 남자친구 집에서 같이 집데이트를 한 뒤 늦은시간에 (오후 11시경) 집에 혼자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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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의 집은 신사동, 여자친구의 집은 평창동입니다.

남자친구 집에서 같이 집데이트를 한 뒤 늦은시간에 (오후 11시경) 집에 혼자 돌아가는 배경입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배웅해주기 위해 신사역까지 바래다 주는 상황이였습니다.

신사역에서 평창동까지 거리가 멀기에 지쳐서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친구에게 수차례 집을 빨리가야된다고 부추겼습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한뒤에서야 여자친구는 집을 나서서 대중교통을 타고 50분이 걸려 자정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내 진술

집을 떠나기 전 여자친구는 힘들어 지쳐있었고, 제 방에서 잘거같은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부모님과ㅜ같이 살기에 말없는 외박은 부모님도 걱정하실수있어서 집에 갈준비를 해야된다고 처음엔 언질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귀찮음을 자주 느끼고 한번 말을 하면 안듣는 성형이 매우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늦은시간에 제말을 안듣고 게으름을 부리기에 막차가 끊길 우려도 있어서 점점 짜증이 올라오면서 마지막엔 말좀 들으라고 여자친구한테 따지듯 말을 했습니다 (물론 욕설이나 비속어는 안썼습니다).

저도 솔직하 늦은시간이여서 지쳤었고 혼자 집에 가야할 여자친구가 떼를 쓰니 속마음은 조금 한심하고 왜 내가 이런말까지 하면서 챙겨야 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하철 역을 바래다 주는 길에서도 전 여자친구한테 힘들어도 말을 붙이려고 했지만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그냥 고개만 겨우 끄덕여서 화가 좀 났습니다.

마지막엔 제가 “빠잉“ 이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별거아닌거로 말투 지적해서 화가남

상대 진술

그날 집갈쯤 저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고 신사역쪽에서 제 집인 평창동까지는50분정도 걸립니다.

어차피 대중교통을 타고 늦은시간에 집에 가야하는건 저 자신이고 이미 늦었지만 정말 피곤하여 남자친구가 집에 가라고 일어나라고 했지만 조금 제가 누워있고 그랬습니다. 결국 11시쯤 집에서 나왔고 집에서 나오기전에 남자친구는 저한테 ‘너가 너 집가는건 너가 알아서 일어나서 가야지’이렇게 말하면서 좀 저한테 뭐라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절 생각해서 말해준건 압니다 하지만 저는 늦은시간에 집에 혼자가는 여자친구인데 말이라도 ‘힘들겠다 어떡하냐, 늦을까봐 걱정된다 등 그런 걱정하는 말을 듣고싶었습니다.

남친이 역까지 데려다 주면서 집도착하면 연락해 라고 하고 갔습니다. 마음은 택시라도 타서 집에 가고 싶었지만 늦은시간임에도 지하철에 사람 많아서 서서 갔어야하고 문자로 더 확인하는 말이나 먼저 연락이 없어서 서운해서 남자친구한테 다음에는 말이라도 잘 해줬으면 좋겠다 얘기했습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상대방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잦은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인해 짜증이 났고, 이에 따지듯 말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낀 상대방이 다음엔 말이라도 잘 해달라고 요구하는 상황.

사실관계

신청인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상대방을 신사역까지 배웅했고, 상대방은 이에 대해 걱정하는 말을 듣고 싶었다며 불만을 표했다. 양측 모두 늦은 시간 귀가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인정했으나, 소통 방식과 표현에 이견이 있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잦은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인해 막차를 놓칠까 걱정되어 따지듯 말하게 된 점, 상대방은 늦은 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상황에서 걱정하는 말 대신 잔소리를 들은 것에 서운함을 느낀 점을 참작했다.

판단

상대방의 귀책이 더 크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안전을 염려하여 다소 강압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나, 상대방은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상황에서 따뜻한 위로 대신 잔소리를 들었다는 점에서 서운함을 느낀 것은 이해된다. 그러나 늦은 시간 귀가 시 잦은 귀찮음과 게으름을 보이는 것은 명백한 과실이다. 신청인의 표현 방식에 아쉬움이 남으나, 상대방의 행동이 더 큰 과실로 이어진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귀가하는 길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음을 인정하고, 신청인은 상대방의 귀가길 안전에 대한 염려가 더 컸음을 이해하기로 한다. 다만, 앞으로는 상대방이 귀가할 때 먼저 걱정하는 말을 건네고, 상대방은 이에 감사함을 표현하기로 한다. 또한, 늦은 시간 귀가 시에는 상대방의 게으름을 재촉하기보다 먼저 챙겨주기로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집 가는 길, 상대방에게 '오늘 힘들었지? 늦지 않게 잘 들어가고, 힘들면 택시 타도 돼!'라고 먼저 걱정하는 말 건네기
  2. 집 도착 후, 상대방에게 '오늘 피곤했을 텐데 내 말 때문에 더 힘들었으면 미안해. 그래도 안전하게 잘 들어가서 다행이야!'라고 진심으로 사과하기
  3. 오늘 밤, '너가 너 집 가는 건 너가 알아서 일어나서 가야지'라는 말의 진심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상대방은 '늦은 시간에 혼자 가는 나에게 걱정하는 말을 듣고 싶었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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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66016호 2026년 09월 19일

성인이면 자기 집 가는 건 자기가 좀 챙겨라…애도 아니고 자기 귀찮은 것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남자 배려 하나도 안 하고 뻐팅기다가 지 위해서 해준 말에 기분 나쁘다고하네…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줬으면 고마운 줄 아세요

마찌 친구 66575호 2026년 09월 19일

헐 성인이든 아니든 연인사이에서 집 가는걸 자기가 챙기라고 하는건 너무 남남 아닌가요 그럼 왜 사겨요 남자친구한테 데려다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말만이라도 예쁘게 해달라는건데 여자친구분 서운해하는거 너무 이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