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동거 중 외박

만난지는 230일 됐고 저는 25살이고 남자친구는 28인데 빠른이라 친구들은 29살이에요 사귄지 2달차에 동거 시작했고 3월부터 같이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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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만난지는 230일 됐고 저는 25살이고 남자친구는 28인데 빠른이라 친구들은 29살이에요

사귄지 2달차에 동거 시작했고 3월부터 같이 살아서 지금 5개월차이구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남자친구는 경상도 사람이라 제가 경상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연고지 없구요 만날 사람 아는 사람 0명이에요

남자친구가 아침 or 낮에 친구를 만나는 건 ok입니다

근데 매번 밤 10~11시에 친구들 만나서 피시방을 가겠대요 (집에 컴퓨터 있음) 몇 시에 올 거냐 물으면 2~3시 말할 때도 있고 아침이라 할 때도 있어요

저는 밤에 일찍 자요 사실상 아침에 들어오면 자겠죠? 그럼 밤새+다음날까지 지장이 가잖아요

같이 살면 외박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요

결혼한 것도 아닌데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냐면서 이제와서 그럼 따로 살쟤요 ㅋㅋㅋ

전 부모님이 100% 찬성은 아니었어서 당장 이 집 나가면 갈 데도 없어요

내 진술

그래서 외박은 당일 낮에라도 미리 말하고 허락을 구하라니까 자기 친구들은 여친 있어도 다 나와서 논대요

근데 맨날 만나는 친구들은 다 여자친구 없어요 그리고 그 여친 있는 애들도 동거는 아님

그러면서 제가 못 나가게 하면 자기 친구들한테 제 욕을 해요 그럼 친구들은 당연히 남친한테 니 여친 왜 그러냐 하죠

욕한 건 미안하다고 사과했긴 해요

같이 살면 외박은 자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것도 피시방 간다고 외박하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동거 중인 신청인이 상대방의 잦은 심야 외출 및 외박에 대해 문제 제기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개인의 자유로 주장하며 갈등이 발생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동거 5개월 차에 상대방이 매일 밤 10~11시경 친구를 만나 새벽이나 아침에 귀가하는 것에 서운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결혼한 사이가 아니므로 외박에 대한 구속이 없다고 주장하며, 신청인이 이를 막으면 친구에게 신청인 험담을 한다고 진술했다. 상대방은 아직 자신의 진술을 제출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고 없는 지역에서 동거하며 외출에 제약을 느끼는 상황이다. 상대방은 동거가 결혼이 아니라는 점에서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는 측면이 있다.

판단

상대방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한다. 동거는 단순한 연애 관계를 넘어선 공동 생활의 시작이며, 상대방의 잦은 심야 외출 및 외박은 신청인에게 정서적 불안감과 서운함을 야기할 수 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고려하여 외출 및 귀가 시간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주문

상대방은 앞으로 심야 외출 및 외박 시 최소 당일 낮까지 신청인에게 미리 고지하고, 신청인이 납득할 수 있는 사유를 설명해야 한다. 또한, 신청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사건은 서로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되, 동거라는 공동체 안에서 규칙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햄스터 판사는 묻는다, 함께 사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화해 미션

  1. 오늘 낮 12시까지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오늘 밤 친구 만나는 것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구체적으로 사과하기
  2. 상대방은 오늘 밤 친구 만나기 전, '우리 같이 살잖아. 네가 밤늦게 들어오면 내가 얼마나 걱정되는지 알아?'라고 신청인의 감정을 되짚어 말해주기
  3. 내일 아침, 둘이 함께 일어나 창밖을 보며 '이 집에서 같이 맞는 아침 공기가 제일 좋다'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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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21271호 2026년 08월 07일

스스로 고생길을 여는군요
지팔지꼰인 거 같습니다

마찌 친구 5423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7일

이게 헤어질 정도의 일인가요ㅠㅠ 또 그건 모르겠어서 의견이 절대 안 좁혀지긴 해여

마찌 친구 5423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7일

수정이 안 돼서 여기에 적어용

전 남자친구 친구들도 이해가 안 가는 게 불러놓고 남친이 못 나간다 하면 또 여자친구 때문에 못 나오지 하면서 제가 이상한 거처럼 말해요

그래서 그걸로 또 내가 안 보내주면 내 친구들이 너 안 좋게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그럼 너가 피곤해서 안 간다 하라니까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냐 애들은 내가 피곤해도 피시방 무조건 가는 거 안다 이러구

미리 말하라는 것도 자기 친구들이 다 즉흥적이라 아무 계획도 없이 만나고 다 갑자기 나오라해서 그렇게 못 한대요

그래서 그럼 못 나가는거지 라니까 제가 자기를 구속한다네요

아예 친구를 만나지 말란 것도 아니고 1박2일 여행 같은 건 미리 얘기하니까 다 보내줬는데

제가 심한 건가요

마찌 친구 53287호 2026년 08월 07일

저 나이., 실컷 놀때죠... 아쉽네요ㅠ 좀만 배려하면 될텐데

마찌 친구 5423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7일

제가 외박 절대 안 돼 하는 것도 아니고 미리 말해달라는데 친구들이 절대!! 미리 말 안 한대요 그러고 제가 마지못해 보내주면 앞으로는 미리 말 안 하면 못 나온다 말하겠다 해놓고 몇 주 지나면 또 리셋이에요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8월 07일

그러게 왜생각없이 동거하셨나요
그런거 다 감당하고 생각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