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ㅠㅠ
내가 예전에 크게 싸웠을때 서로 주고 받은 말이 상처가 되서 나중에도 그런일이 또 있을까봐, 그리고 그 시점 이후로 뭔가 내마음도 약간 달라진 거 같아서 우울하고 슬프다 하면서 울었는데
-"갑자기 그 얘기가 다시 왜 나와? 오늘 낮까지 신혼여행 얘기하면서 즐겁게 있다가 왜 우냐니까 나때문에 운대. 이게 말이 되냐고."
"내가 언제 오빠때문이라고 했어? 우리가 서로 그렇게 싸운것에 대해서 얘기한거지?"
-"그게 나때문이라는거지"
"(울면서) 내가 내 감정을 왜 오빠한테 이해시켜야돼? 이럴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아까까지 즐거웠다가 슬픈게 생각나서 좀 울 수도 있는거 아니야?"
(중략)
-"아니 너가 앞으로 매일 이럴지, 일주일에 한번씩 이럴지, 3개월에 한번씩 이럴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내가 이제 이걸 어떻게 감당하는데?"
"(울면서) 내가 뭐 자주 이랬어 오빠한테? 내가 평소에 오빠한테 이렇게 했냐고. 오늘 하루 이렇게 하는 것도 싸우고 니탓을 하네 내탓을 하네 하면서 사람 괴롭게 만드는데 그럼 생각을 해봐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다시."
내 진술
이러고 다음날 생리함.. 하.. 주기가 달라져서 호르몬 영향인지 나도 눈치를 못챘음.. 호르몬 영향이 있었다지만 난 내가 슬플때 위로를 못해준다는게 충격이었음
그냥 좀 이해가 안되도 지금 당장은 좀 '그래, 그게 슬펐어?',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등등 따뜻한 말 해주면 알아서 어련히 괜찮아지는데 힘든 마음을 더 자극해서 오열을 하게 만듬.
평소에도 우리 둘의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하면 지금 내탓하는거냐, 나 기분 나쁘게 하려고 하는거냐 이런식으로 말한 경우들이 있어서 이해가 잘 안됐는데 내가 울고 있을때까지 이런다는게 뭔가 잘못됐다싶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과거 싸움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슬픔을 표현했으나, 상대방은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의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고 신청인의 감정 표현 자체를 문제 삼았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슬픔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 표현 방식과 그 이유를 납득하기 어려워하며 다툼이 발생했다. 신청인은 자신의 감정 표현을 이해받고 싶었으나, 상대방은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 감정에 영향을 미쳤음을 호소하며, 상대방은 갑작스러운 감정 표현과 그 원인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음을 참작하였다.
판단
봉식 가라사대, 신청인의 손을 들어주노라 찍! 신청인은 과거의 상처로 인한 슬픔을 표현했으나, 상대방은 그 감정의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신청인의 감정 표현 자체를 문제 삼으며 불안감을 표출하였으니, 신청인의 감정 표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부족했다고 봄이 마땅하다 찍!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우선하도록 하라 찍! 이로써 신청인의 감정 표현에 대한 상대방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며,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뿅망치 쾅쾅!
화해 미션
- 오늘, 신청인이 왜 슬펐는지 상대방에게 차분히 다시 설명해주기
- 상대방의 '앞으로도 이럴까?'라는 불안감에 대해,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느낀다'고 구체적인 마음 표현으로 답해주기
- 서로의 감정을 담은 시나 눈물 젖은 편지 한 통씩 써서 교환하기 (오늘 밤 잠들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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