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총 세번정도 재결합했고 다 포함하면 400일정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저는 오래연애할수록 자주싸우는게 고민이에요 서로 좋을땐 정말좋은데 한 한달전부터 일주일에 많이 싸우고 또 풀리는데 싸울땐 너무 진심으로 싸워요
근데 그전에 남친잘못으로크게 헤어졌어서 남친이 지금 진짜 순애소리 다 들을정도로 엄청 잘해주고 있는데 전 남친이 제 첫연애고요,연애에대한 경험도 적어요 저희는 엄청 친한친구처럼 너무나 편하게 사귀고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말도 편하게하게되고 남친은 제가 줘도줘도 더 사랑해주고 제가 관계에 더 간절해지고 그러길바래요 그리고 남친은 제 사소한 행동으로 자주삐지고 자기 말 다 들어달라고하는데 전 그런 부분에서 자꾸만 걔가 미성숙해보이고 연애에있어서 자꾸 조심하게만되니까 점점 마음이 답답해져요 옷입는거나 말이나 행동 다 조심하면서 연애해야하기도하고 그래서 감정소비하기가 힘들어져요
이게 맞춰가야할부분인거는아는데 싸움이 반복되니깐 풀 힘도 줄어들고 서로 싸우면 말도심하게나가고 서로 고집도있고 상대가마냥 너무 투정부리는거처럼보이는데 남친한테 전 전부여서 떠나기는또 저도 걔도 힘들어요 해결방법없을까요
내 진술
자꾸 싸우는게 지쳐가는데 좋을땐 사이가 너무좋아서 미쳐버릴거같아요 ㅎㅎ..
상대 진술
이제는 기대를 하는게 좋은건지 기대를 할 맘조차 생기지 않는게 좋은건지 잘모르겠네요
상대방은 저의 맘을 모를때가 더많습니다 제가 화난이유나 삐져있을때 상대방한테 너가 무엇무엇을 잘못했다 말하기도 힘드네요 저는 상대방이랑 무슨일이있거나 하면 그거에만 신경이 쓰여서 아무일도 하지를 못하는데 상대방은 그걸 잘 넘길수있는사람이에요 저는 그렇지않고요 이런저의 모습에서 현타도 오네요
AI 판결 결과
쟁점
연애가 길어질수록 잦은 싸움으로 감정 소모가 심해지는구나. 서로의 다른 연애 방식과 기대치가 충돌하는 게 큰 문제 같아.
사실관계
오래 사귀면서 자주 싸우지만 좋을 때는 또 좋다는 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행동에 조심성을 느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는 점이 확인돼.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애 경험이 적어 관계에 더 간절해지는 마음과 상대방의 미성숙함 때문에 오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신청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끼고 있네.
판단
서로를 너무 편하게 대하다 보니, 기대하는 방식이 달라져서 오해가 쌓이는 것 같아. 상대방의 투정처럼 보이는 행동도 신청인의 애정 표현 방식과 연결해서 이해해보자.
주문
이번 싸움은 서로의 다른 연애 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 앞으로는 말하기 어렵더라도 솔직하게 감정을 나누고, 서로의 표현 방식을 존중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서로의 '삐짐' 신호가 무엇인지, 어떤 말이나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적어보기
- 오늘 하루,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는 점을 3가지씩 적어서 교환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공감해주기
- 가장 편했던 데이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서로에게 칭찬 스티커 3개씩 붙여주고 애정 표현 듬뿍 하기

남자친구분이 여자친구랑 싸우고나면 아무일도 못할정도로 다 의지하는 건 그리 건강한 형태가 아니예요
여자친구는 내가 삐진거, 사소하게 화내는 거 다 받아주고 풀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나를 가장 사랑한다는 부모님도 그렇게는 안해주실거 같은데 여자친구라고 남자친구분의 모든 기분에 맞춰서 대해줄 수는 없어요
얼마나 숨막히겠어요 진짜 객관적으로 여자친구가 잘못했구나 싶을때만 덤덤하게 앞으로 이렇게 해줄 수 있어? 하고 좋게 풀고 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사소한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방 지치게 하는 거 그만하세요 여자친구분이 지칠대로 지쳐서 나가떨어진다음에 후회하지마시고 있을 때 잘 대해주세요
여자친구인 제 입장에서는 자꾸 실망만 시키는 기분이 듭니다
제가 너무 편하게대하는 부분도 있고 남친이 절 0순위로 뒀지만 전 친구관계도 있고 개인적인 자기계발도 하고싶고 그래서 상대가 해주는만큼 못해주는데 상대입장에선 괜찮다했지만 싸우다보면 저도 자기를 제일 우선순위로 둬 주길 바라는것 같네요
남자친구는 신청인에게 그렇게 해주는 걸 선택한거죠 신청인도 남자친구처럼 동일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노력도 하잖아요 그러면 충분한거죠 내가 받은 마음만큼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부터 잘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남자친구가 나를 0순위로 둬준거 진짜 진심으로 너무 고맙고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청인이 죄책감 느낄일은 아니죠. 친구도 만나고 싶고 자기계발도 하고싶은게 잘못된 건가요? 아니잖아요 내 스스로도 발전하고 연인관계도 건강하면 오히려 좋은 거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쵸 근데 그걸로 남자친구의
서운함이 생길때도있고 저는 싸울때도 그렇게 서운하고 화낼일인가 싶은것들이 상대입장에선 답답하고 크게 느껴지는것같네요
그니까 저는 상대가 너무 신청인에게 올인하면서 마냥 갈구하는 것보다 상대도 건강하게 혼자든 다른 친구든 운동이든 뭐든 보낼 줄 알아야된다는 거죠 신청인이 어떻게 그걸 다 감당해줘요 못해요 그거는.
그러면 그 상대가 완전히 본인 성향과 완벽히 일치하는 상대를 만나야죠 신청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신청인의 성향과 성격까지도 존중해주는게 사랑이죠 너가 날 사랑하면 나처럼 해줘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