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오늘(토요일)이 1000일 되는 기념일입니다
저흰 동거중이고 남자친구는 토요일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일정이라 저녁 8-9시에 퇴근을 해요.
그래서 몇일전부터 하루정도만 쉬고 나랑 시간을 보내면 안될까? 부탁도 해 봤지만 미안하다며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 전에 기념일들을 잘 챙겨왔냐, 그것도 아닙니다. 늘 저혼자만 기념일을 챙긴 느낌이였어요(생일선물,손편지,레터링케이크..) 저만 준비하고 챙겨줬습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제생일에 선물을 준 적도 없었고(사정이어려웠음) 편지한장 받아보지 못했고, 기념일에 꽃한송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 같이 시간을 보내면 그걸로 족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많이 얘기도 했어요. 큰선물 바라는것도 아니고 사정이 어려우면 편지한장이나 꽃한송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구요.
1000일 만이라도 그런 성의를 보여줬으면 좋으련만 저녁9시까지 저는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하고 퇴근하고 하고싶은거 다 들어줄테니 같이 시간을 보내잡니다. 출근하기전 “혼자 보내게 해서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줘 퇴근하고 같이 시간보내자” 라는 내용이 써진 편지한장과 꽃한송이만 있었어도 전 너무 좋았을거같아요. 제가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내 진술
돈이없고 사정이 어려운건 아나, 편지한장과 꽃한송이는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절 정말 생각했다면 미안하지만 어쩔수없는걸 어떡해 라는말 말고 미안함에 출근하기전 편지한장과 꽃한송이만이라도 놓고갈수있지 않나요? 이건 여자니까 제가 드는 생각인걸까요? 남자들은 그런생각자체를 못하니까 이해해줘야하나요.. 배심원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전29 남친은33입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1000일 기념일에 남자친구의 근무 일정으로 인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는 상황이야. 신청인은 기념일을 챙기는 성의 부족으로 인해 관계의 안일함과 사랑보다 일이 우선시되는 느낌을 받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1000일 기념일에 남자친구가 늦게 퇴근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고 있고, 과거 기념일에도 상대방이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해. 남자친구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의 입장에서는 1000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상대방으로부터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 이해가 가. 하지만 남자친구의 근무 일정을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어.
판단
남자친구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입장만을 토대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어. 1000일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신청인이 느끼는 서운함은 충분히 공감할 만하며, 상대방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1000일 기념일, 비록 함께하는 시간이 늦어졌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 퇴근 후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오늘 하루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보자.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퇴근 후 남자친구와 함께 1000일 기념으로 먹고 싶었던 음식 주문해서 먹어보기!
- 남자친구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 나는 네가 늦게 와서 조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같이 1000일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기.
- 두 사람의 1000일을 축하하며, 서로에게 손글씨로 짧은 편지와 함께 작은 꽃 한 송이씩 선물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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